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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인희동이의 창고 &#187; UF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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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nd Round</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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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망 UFC1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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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Apr 2010 04:21:23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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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일요일 새벽에 열린 UFC112는 기대에 비해 큰 실망을 안겨준 대회였다. 특히, 메인이벤트였던 앤더슨 실바와 데미안 마이어의 경기는 앤더슨 실바의 태업으로 인해 끝까지 보고 있기 안쓰러울 정도였다. 누가 보아도 1라운드 내에 끝낼 수 있는 경기였지만, 앤더슨 실바는 강력한 타격의 맛만 보여주고 마무리를 짓지 않았다. 뛰어난 테이크다운 실력도, 빠른 발도 갖고 있지 않은 데미안 마이어 입장에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일요일 새벽에 열린 UFC112는 기대에 비해 큰 실망을 안겨준 대회였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516840674/" title="UFC 112 Anderson Silva vs Demian Maia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37/4516840674_e2536f471b.jpg" width="500" height="334" alt="UFC 112 Anderson Silva vs Demian Maia" /></a></p>
<p>특히, 메인이벤트였던 앤더슨 실바와 데미안 마이어의 경기는 앤더슨 실바의 태업으로 인해 끝까지 보고 있기 안쓰러울 정도였다. 누가 보아도 1라운드 내에 끝낼 수 있는 경기였지만, 앤더슨 실바는 강력한 타격의 맛만 보여주고 마무리를 짓지 않았다. 뛰어난 테이크다운 실력도, 빠른 발도 갖고 있지 않은 데미안 마이어 입장에서는 앤더슨 실바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기에 역부족이었다. 막강한 타격 능력을 지닌 앤더슨 실바가 경기를 끝내지 않고 계속 상대를 놀리면서 지루하게 판정 승부로 몰고 갔다.</p>
<p>앤더슨 실바의 태업에 대해 비난하는 분위기이지만, 비영어권 챔피온으로써 다른 챔피온들에 비해 대전료가 터무니 없이 낮은 앤더슨 실바 입장에서는 준법 투쟁을 했다는 의견이 크다. 이번 대회는 Zuffa의 아랍권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을텐데 말이다. 특히 아부다비의 왕자에게 10%의 지분을 넘긴 데이나 화이트 사장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가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어야 아랍권 진출이 쉬웠을텐데 왕자님 모셔다 놓고 큰 무안을 당한 꼴이 된 것이다. 이번 앤더슨 실바의 태업을 두고 조만간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독설을 퍼부을 것이 기대된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516205173/" title="UFC 112 Frankie Edgar vs BJ Penn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07/4516205173_09e9585840.jpg" width="500" height="334" alt="UFC 112 Frankie Edgar vs BJ Penn" /></a></p>
<p>그리고, 두 번쨰 큰 실망 &#038; 사건은 BJ펜이 약체로 평가되던 프랭키 애드가에게 졌다는 사실이다. 아웃 파이팅을 하면서 차근차근 포인트를 쌓은 프랭키 애드가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지만, 도전자가 챔포온보다 월등하다고 인정되지 않으면 타이틀을 유지했던 기존 챔피온전들을 생각해 봤을 때 의외의 결정이었다. 박빙의 경기였다면 모르지만 큰 격돌 없이 그럭저럭 5라운드를 소진한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실망감이 크다. 프랭키 애드가의 챔피온 시대가 열렸지만, GSP에게 이겼던 맷 세라의 1경기 챔피온 타이틀처럼 프랭키 애드가의 챔피온 시대는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내년 초 쯤 되어야 다시 BJ펜이 타이틀을 돌려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p>
<p>아랍권을 겨냥해 지분을 내주기까지 한 Zuffa 입장에서 이번 대회는 아랍(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첫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가 큰 대회인데, 타이틀전이었던 메인 이벤트들이 모두 시시하게 끝나서 데이나 화이트 사장 입장에서는 난감할 것이다. 조만간 다음 대회를 통해 만회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그 카드는 무엇일까 궁금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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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미 다카노리의 추락&#8230; UFN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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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Apr 2010 06:44:08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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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UFC]]></category>
		<category><![CDATA[고미 다카노리]]></category>
		<category><![CDATA[케니 플로리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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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UFN 21에서 만난 케니 플로리안과의 대결에서 예전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패했다. 고미의 전성기 시절 날카로웠던 타격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끝내기 테이크다운 전까지 타격전만 벌였던 케니 플로리안에게 계속 잽을 계속 허용하였다. 고미의 펀치는 보고 때리는 정확한 타격이 아닌 예측 타격이 대부분이었다. 들어맞지 않는 예측들 덕분에 고미의 주먹은 허공을 가르기일수 였고, 3라운드 테이크 다운을 당하기 직전에 날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UFN 21에서 만난 케니 플로리안과의 대결에서 예전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패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483007643/" title="Takanori Gomi vs Kenny Florian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72/4483007643_c76622d29b.jpg" width="500" height="334" alt="Takanori Gomi vs Kenny Florian" /></a></p>
<p>고미의 전성기 시절 날카로웠던 타격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끝내기 테이크다운 전까지 타격전만 벌였던 케니 플로리안에게 계속 잽을 계속 허용하였다. 고미의 펀치는 보고 때리는 정확한 타격이 아닌 예측 타격이 대부분이었다. 들어맞지 않는 예측들 덕분에 고미의 주먹은 허공을 가르기일수 였고, 3라운드 테이크 다운을 당하기 직전에 날린 펀치 한 방 외에는 인상적인 타격이 없었다. 그나마도 케니 플로리안에게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당해 의미가 퇴색 되었다. 잠시 후 케니 플로리안의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해 고미는 패배하고 말았다.</p>
<p>불꽃동자로 불리우면서 프라이드의 왕자로 BJ펜을 제외하면 상대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던 고미도 이제는 그 불꽃이 사그라들고 그저 유명&#8221;했던&#8221; 아저씨가 되어가나보다. UFC 웰터급 2인자 케니 플로리안을 꺽고 BJ펜에게 설욕하려던 고미의 꿈은 한순간 날아가버리고 1 경기만에 퇴출될 위기에 쌓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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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FC 최고의 그라운드 공방, 조 스티븐슨 vs 조지 소티로폴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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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Feb 2010 05:27:16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UFC]]></category>
		<category><![CDATA[서브미션]]></category>
		<category><![CDATA[조 스티븐슨]]></category>
		<category><![CDATA[조지 소티로폴리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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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호주에서 열린 UFC 110. 도박사를 비롯한 모두가 조 스티븐슨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깨고 조지 소티로폴리스가 만장 일치로 승리하였다. 동급 최강 GSP BJ 펜에 맞서 챔피온 타이틀전까지 치렀던 조 스티븐슨. 비록 GSP BJ 펜에게 처참히 패배했지만, 경험 많고 뛰어난 그래플러이자 주짓수 블랙 벨트를 지닌 조 스티븐슨에 비해 조지 소티로폴리스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었다. 인터넷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호주에서 열린 UFC 110. 도박사를 비롯한 모두가 조 스티븐슨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깨고 조지 소티로폴리스가 만장 일치로 승리하였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374241531/" title="Joe Stevenson &amp; George Sotiropoulos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19/4374241531_bb63eafe8d.jpg" width="500" height="334" alt="Joe Stevenson &amp; George Sotiropoulos" /></a></p>
<p>동급 최강 <del datetime="2010-04-21T03:36:28+00:00">GSP</del> BJ 펜에 맞서 챔피온 타이틀전까지 치렀던 조 스티븐슨. 비록 <del datetime="2010-04-21T03:35:31+00:00">GSP</del> BJ 펜에게 처참히 패배했지만, 경험 많고 뛰어난 그래플러이자 주짓수 블랙 벨트를 지닌 조 스티븐슨에 비해 <a href="http://www.sherdog.com/fighter/George-Sotiropoulos-11702">조지 소티로폴리스</a>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2007년에 UFC에 입성했지만 그 동안 상대했던 선수들 중에 익히 알려진 선수는 조 스티븐슨이 처음이다.</p>
<p>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조 스티븐슨의 일방적인 압박은 커녕 스탠딩에서 간간히 들어가는 조지 소티로폴리스의 펀치에 조 스티븐슨의 테이크다운 시도는 잘 먹히지 않았다. 해설자의 설명에 의하면 주 챔피언까지 해던 조지 소티로폴리스의 펀치는 먾은 주짓떼로들이 지니는 타격 약점이 존재하지 않았다.</p>
<p>특히, 그라운드에서는 월등한 실력 차이를 보이며 러버가드에서 시작하는 암바, 아나콘다 초크, 암록, 오버플라타 등 그 동안 UFC 경기 중 가장 많은 서브미션 기술들이 시연되었다. 특히, 서브미션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타격을 선호하는 UFC 팬들은 그라운드에서 조금이라도 늘어지는 모습이 보이면 야유를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두 선수의 그라운드 공방은 상당히 화끈한 대결로 받아들여저 경기 시간 내내 관중들이 일어서서 환호하며 경기를 관람하였다.</p>
<p>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연히 오늘의 서브미션 상은 따놓은 당상이다. 이 경기를 보면서 프라이드에서 보았던 많은 전설적인 그라운드 대결이 떠올랐다. 에디 브라보가 극찬할만한 다양한 기술들을 보여주었다. 요즘 가장 극찬 받는 데미안 마이어보다 훨씬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듯 하다. 나중에 다운 받아서 또 봐야겠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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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소 싱거웠던 UFC 1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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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Dec 2009 07:00:26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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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말에 열린 UFC 107의 메인 이벤트는 천재 BJ 펜과 TUF1의 우승자 디에고 산체스의 대결, 그리고 전 헤비급 챔피온 프랭크 미어와 크로캅을 쓰러 뜨렸던 칙 콩고의 대결이었다. 실질적인 메인 이벤트였던 BJ 펜과 디에고 산체스의 경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던대로 BJ 펜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특히 1라운드 BJ 펜의 정확한 타격으로 인해 거의 1라운드 1분 대에 경기가 마무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말에 열린 UFC 107의 메인 이벤트는 천재 BJ 펜과 TUF1의 우승자 디에고 산체스의 대결, 그리고 전 헤비급 챔피온 프랭크 미어와 크로캅을 쓰러 뜨렸던 칙 콩고의 대결이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187056184/" title="BJ Penn wins Sanchez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10/4187056184_50b53ec657_m.jpg" width="160" height="240" alt="BJ Penn wins Sanchez" align="left" style="margin:0 4px 4px 0" /></a> 실질적인 메인 이벤트였던 BJ 펜과 디에고 산체스의 경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던대로 BJ 펜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특히 1라운드 BJ 펜의 정확한 타격으로 인해 거의 1라운드 1분 대에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젊은 디에고 산체스의 놀라운 회복력 덕분에 겨우 1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p>
<p>경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험악한 인상을 쓰며 광폭한 이미지를 풍겼던 디에고 산체스였지만 시작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그의 격투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야 하는데, 노련한 BJ 펜은 5라운드 동안 한 번도 그라운드로 내려간 적이 없을 정도로 확실한 디펜스를 했다. 해설가 김남훈씨의 이야기처럼 지난 번 GSP와의 대결을 준비하면서 싱글렉 테이크다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 동체급에서는 그를 쓰러뜨릴 레슬러르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나마 허무해보였던 케니 플로리안이 정말 잘 했구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디펜스를 선보였다.</p>
<p>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주짓수 블랙 벨트임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선호하는 BJ 펜의 타격 실력은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뛰어난 동체 시력을 이용한 그의 정확한 펀치는 디에고 산체스의 접근을 불허했고, 근접전에서도 짧은 엘보우로 디에고 산체스의 등과 옆구리를 지속적으로 가격하여 GSP 때 겪었던 펜스에서의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p>
<p>계속되는 테이크다운 실패로 인한 체력 저하와 함께 BJ 펜에게 맞는 맞춤 전략을 구사하지 못한 디에고 산체스는 5라운드에 BJ 펜의 킥에 이미가 크게 찢어져 닥터 스톱에 의한 TKO로 패하고 말았다. 꾸준한 시도 외에는 높은 점수를 줄만한 요소가 전혀 없었는 예상했지만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였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187056142/" title="Frank Mir wins Cheick Kongo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12/4187056142_ff5f4ae199_m.jpg" width="240" height="160" alt="Frank Mir wins Cheick Kongo" align="right" style="margin:0 0 4px 4px" /></a> 지난 번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결과 압도적인 힘에 무릎을 꿇은 프랭크 미어. 브록 레스너와 효도르를 비방하면서 속칭 말만 많은 &#8220;빅 마우스&#8221;라는 인식이 잡혀가고 있을 때 쯤 상위 랭커의 관문이라고 평가 받는 칙 콩고와 대결했다.</p>
<p>크로캅을 잡으면서 강력한 타격가의 모습을 보여준 칙 콩고였지만, 그동안 그라운드로 끌려갈 경우 이렇다할 대안을 못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칙 콩고는 타이틀 대권에서 살짝 밀린 프랭크 미어를 잡고 이번 기회를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p>
<p>강력한 타격가인 칙 콩고와 서브미션의 귀재인 프랭크 미어의 대결이다보니 당연히 프랭크 미어가 칙 콩고를 그라운드로 끌고가는 그림이 예상되었지만, 프랭크 미어의 향상된 타격 실력으로 인해 타격에서조차 칙 콩고가 제대로된 실력을 보이지 못하고, 카운터 펀치에 이은 길로틴 초크로 패배하고 말았다. 물론 그라운드에서의 길로틴 초크가 쉽지는 않았지만 서브미션의 강자인만큼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p>
<p>메인타이틀 전도 그러했지만, 기대했던 케니 플로리안과 클레이 구이다의 경기도 일방적인 케니 플로리안의 승리로 끝났고, 강자 중 하나인 존 피치의 경기도 제대로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3라운드에 위기를 맞는 등 시큰둥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UFC 107은 그저 BJ 펜의 강인함을 확인하는 수준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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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파 판정으로 얼룩진 UFC 1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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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Oct 2009 04:26:12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category><![CDATA[Headline]]></category>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UFC]]></category>
		<category><![CDATA[료토마치다]]></category>
		<category><![CDATA[쇼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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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궁극의 가라데카 료토 마치다와 마우리시오 쇼군의 라이브 헤비급 타이틀전. UFC 입성 초기 너무나 지루한 경기로 인하여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던 료토지만, 이후 경기를 치룰수록 보다 화끈해져 이제는 가장 완벽한 선수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현대 MMA의 추세와는 반대로 가라데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훈련 방식 및 경기 운영은 많은 이들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궁극의 가라데카 료토 마치다와 마우리시오 쇼군의 라이브 헤비급 타이틀전.</p>
<p>UFC 입성 초기 너무나 지루한 경기로 인하여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던 료토지만, 이후 경기를 치룰수록 보다 화끈해져 이제는 가장 완벽한 선수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현대 MMA의 추세와는 반대로 가라데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훈련 방식 및 경기 운영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쉽게 풀리지 않는 &#8220;퍼즐&#8221;로 불리우고 있다.</p>
<p>그의 상대인 쇼군은 프라이드가 낳은 가장 젊고 강한 라이트 헤비급의 최강자 중 하나였다. 당시 팀 동료인 실바가 챔피온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터라 그와의 경기를 꺼렸기 때문에 그랑프리 챔피온 타이틀 밖에 없지만 당시 모두가 인정하는 챔피온이었다. 그런 그가 UFC에 오면서 옥타곤에 적응을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안 좋았던 무릎도 이에 큰 기여를 하였으나, 이제는 수술을 끝내고 예전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척 리델전에서의 강력한 모습은 예전의 쇼군이 돌아왔음을 알려주었다. &#8211; 그 동안 프라이드에서 약물 빨고 강해졌다는 비난을 잠재울만큼&#8230; -</p>
<p>독특한 스타일로 인해 상대를 지치게 하는 료토와 강력한 압박을 자랑하는 쇼군의 경기는 많은 이들이 료토가 우세할 것으로 보았다. 그 동안 료토를 맞아 싸웠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충분히 강한 압박을 가했지만 대부분 참패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리를 뒤로 하는 그의 스탠스 자세에 대한 파해법을 찾은 이도 없었고, 그나마 딱 한 번 료토의 얼굴을 맞추었던 라샤드 에빈스 또한 료토의 정확한 펀치에 고개를 숙였기 때문이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044889941/" title="Lyoto Machida vs Shogun Rua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55/4044889941_71187cf653.jpg" width="500" height="334" alt="Lyoto Machida vs Shogun Rua" /></a></p>
<p>그러나 경기 시작과 함께 압박을 가한 쇼군은 안면 타격에 심혈을 기울인 여타의 선수들과 달리 앞으로 나와있는 바디와 왼쪽 다리를 공략했다. 특히 펀치 이후 연속해서 들어오는 료토의 니킥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해설 위원의 이야기처럼 마치 프로그래밍 된 듯 방어 자세가 나왔고, 경기 중간 중간 료토와 동일한 패턴으로 료토를 공격하기도 했다.</p>
<p>UFC 진입 이후 제대로된 안면 펀치를 한 번 밖에 맞지 않아 &#8220;용안&#8221;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료토였지만, 그 날은 용안이 아니었다. 얼굴 여러 군데 칼로 그은 듯한 상처가 났고, 그의 왼쪽 늑골 쪽은 1라운드가 끝나기 전부터 붉게 물들어 있었다. 꾸준히 앞 발을 노린 쇼군의 작전 덕분에 3란운드 이후로 료토는 계속 스탠스를 바꾸면서 어 이상 다리에 데미지가 쌓이지 않게 피할 따름이었다.</p>
<p>서로에게 큰 데미지는 없었지만 경기가 지속되면서 료토는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라운드 끝까지 강하게 압박하는 쇼군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쇼군의 승리를 예상하였으나, 어이없게도 3:0 만장일치로 료토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판정 결과에 대해 관중들은 모두 야유를 퍼부었다. 챔피온 어드밴티지라고 하기에는 료토의 공격 중에 인상적인 장면도 없었고, 압박 또한 거의 없어 판정을 이해하기 너무 힘든 것이 사실이다.</p>
<p>어짜피 둘 다 브라질 사람이다 보니 미국 선수들에 비해 흥행 요소는 부족할 것 같아 국적으로 인한 편파 판정이나 인종에 대한 편파 판정은 아닐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경기 스타일도 지루한 경기가 많았던 료토 보다는 지더라도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쇼군이 더 매력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료토가 아닌 이유는&#8230; 아마 도박사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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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FC 101 &#8211; 압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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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Aug 2009 04:36:27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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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일요일, BJ 펜과 케니 플로리안, 앤더슨 실바와 포레스트 그리핀이라는 각 체급 최강자들의 챔피온 방어전이 벌어졌다. 1. 앤더슨 실바의 압도적인 강함 지난 두 경기에서 지루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 태업이라는 비난과 함께 드디어 감이 둔해진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던 앤더슨 실바가 체급을 올려 라이트 헤비급 Top 5에 올라와 있는 진흙탕 귀공자 포레스트 그리핀의 경기는 많은 이들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일요일, BJ 펜과 케니 플로리안, 앤더슨 실바와 포레스트 그리핀이라는 각 체급 최강자들의 챔피온 방어전이 벌어졌다.</p>
<h3>1. 앤더슨 실바의 압도적인 강함</h3>
<p>지난 두 경기에서 지루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 태업이라는 비난과 함께 드디어 감이 둔해진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던 앤더슨 실바가 체급을 올려 라이트 헤비급 Top 5에 올라와 있는 진흙탕 귀공자 포레스트 그리핀의 경기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갖게 했다. 운동 선수가 체급을 변경하는 것은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나름 해당 체급에서 더 이상 겨룰 상대가 없다는 앤더슨 실바가 체급을 올려 드디어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났기 때문이다.</p>
<p>앤더슨 실바의 정확한 타격에 맞서 로우킥과 클린치로 상위 체급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던 포레스트 그리핀의 경기는 의외의 모습으로 끝이 났다. 앤더슨 실바가 체중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은 스피드와 한층 더 강해진 파워로 포레스트 그리핀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앤더슨 실바의 뛰어난 동체 시력이 빛을 발했다. 앤더슨 실바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대부분의 펀치를 위빙으로 흘려버렸고, 포레스트 그리핀이 자랑하는 로우킥 또한 킥 캐치를 통해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810606840/" title="UFC 101 Anderson Silva vs Forrest Griffin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64/3810606840_0973baa9c5.jpg" width="500" height="334" alt="UFC 101 Anderson Silva vs Forrest Griffin" /></a></p>
<p>예상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자 포레스트 그리핀은 동요하였고, 자신감을 잃은 표정이 역력했다. 그나마도 앤더슨 실바는 쓰러진 포레스트 그리핀을 손을 내밀어 일으키는 등 포레스트 그리핀에게 &#8220;좌절&#8221;이라는 단어를 가슴 깊이 새겨주었다. 일방적인 경기는 앤더슨 실바가 자신을 향해 대쉬하는 포레스트 그리핀을 정확한 타격으로 때려잡으면서 끝이 났다. 깊이 좌절한 포레스트 그리핀은 심판의 승자 선언도 듣지 않고 바로 경기장을 떠나 버렸다. 앤더슨 실바의 강인함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 하고 있지만, 이미 끝냈어야할 경기를 계속 끌어가면서 상대를 농락한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난이 예상된다.</p>
<p>이미 미들급에서는 상대가 없고, 라이트 헤비급에 TOP 5에 드는 선수를 잡아버렸으니, 이제 남은 것은 챔피온전 뿐인데&#8230; 앤더슨 실바와 현 라이트 헤비급 챔피온인 료토 마치다가 워낙 친한 관계인지라 앤더슨 실바는 료토 마치다와 싸울 의향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나 화이트 사장 입장에서는 인기 없는 두 챔피온을 적당히 소모시킬 수 있는 좋은 카드가 된다고 판단하면 조만간 두 사람의 경기를 볼 수 있을지 모른다.</p>
<h3>2. BJ 펜의 변화</h3>
<p>BJ 펜이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GSP와의 웹터급 경기에서 제대로된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한 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상당히 신중해진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상대방에게 손을 내미는 등 이전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거만하고 까치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제 2의 GSP를 보는 듯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810606870/" title="UFC 101 BJ Penn vs Kenny Florian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49/3810606870_92e6ef9183.jpg" width="500" height="334" alt="UFC 101 BJ Penn vs Kenny Florian" /></a></p>
<p>라운드 내내 옥타곤 펜스로 밀어내는 케니 플로리안의 전략에 눌려 제대로 된 기술을 선보이지 못했던 BJ 펜은, 4라운드 테이크 다운 이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케니 플로리안에게 승리 했다. 특히 상위 포지션에서의 안정적인 자세와 초크 기술 시도 직전 발꿈치를 이용한 옆구리 강타 등 그라운드의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p>
<p>3라운드 내내 BJ 펜이 몰리는 것처럼 해설한 해설 위원 김남훈씨의 발언과 달리, 테이크 다운도 아닌 펜스 밀어붙이기로는 케니 플로리안이 딱히 점수를 받을만한 부분이 없어 보였다. 차라리 해당 포지션에서 숏어퍼와 엘보우를 지속적으로 넣은 BJ 펜이 나아보였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너무나 신중한 모습을 보였고, 4라운드 이후까지 동일한 패턴으로 BJ 펜의 힘을 빼려는 케니 플로리안 측의 전략으로 인해 경기가 다소 지루했다. 그나마 첫 번째 테이크 다운을 승리로 가져간 BJ 펜의 경기 운영이 아니었으면 실망했을지도 모른다.</p>
<p>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앤더슨 실바는 이날의 경기상과 KO상을, BJ 펜은 서브미션상을 받음으로써 적지 않은 대전료에 쏠쏠한 상금을 더 얹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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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king History, UFC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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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Jul 2009 08:32:42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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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드디어 UFC가 100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여러 군소 단체들이 설립되고 해체되는 가운데 100번째 대회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100회 대회에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들을 제시함으로써 MMA 역사의 중심에 UFC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대회이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헤비급 통합 챔피온전 외에 웰터급 챔피온 타이틀전까지 함께 열리는 굉장히 화려한 대회였고, 그 중심에는 괴물 브록 레스너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드디어 UFC가 100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여러 군소 단체들이 설립되고 해체되는 가운데 100번째 대회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100회 대회에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들을 제시함으로써 MMA 역사의 중심에 UFC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대회이다.</p>
<p>그래서 이번 대회는 헤비급 통합 챔피온전 외에 웰터급 챔피온 타이틀전까지 함께 열리는 굉장히 화려한 대회였고, 그 중심에는 괴물 브록 레스너와 천재 GSP가 있었다. 물론 이들과 대전하는 프랭크 미어와 티아고 알베스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었다. 그리고, 한국계 파이터 김동현과 추성훈의 출전으로 인해 국내 관심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을 것이다.</p>
<h3>추성훈의 데뷔전</h3>
<p>프라이드 시절부터 드림까지 해당 체급의 강자로써, 그리고 악역으로써 한일 격투기계의 흥행 카드가 되었던 추성훈이 드디어 UFC로 자리를 옮겼다. 근래, 특히 드림에서 상대했던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약체로 취급되는 경기를 겪었기 때문에 추성훈을 낮게 평가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그런 게임에서도 항상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UFC에서도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많았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712287084/" title="펀치를 허용하는 추성훈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26/3712287084_09baeda38d_o.jpg" width="500" height="332" alt="펀치를 허용하는 추성훈" /></a></p>
<p>경기 전 많은 이들은 상대인 앨런 밸처보다 추성훈의 승리를 장담하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데니스 강을 잡고 상승세에 있는 앨런 밸처의 모습은 상상 이상이었다. 특히 10cm 가까운 키 차이와 로우킥을 이용한 공격으로 인해 이전에 추성훈이 보여주었던 강력한 한 방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그리고, 프라이드에서 UFC로 옮겨온 많은 선수들이 익숙해 하지 않았던 팔꿈치 공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p>
<p>그러나, 1라운드 로우블로에 의한 영향이었을까? 1라운드 종료 후 코너에서 추성훈은 깊게 호흡을 하고 있었고 2라운드 중반부터는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하여 스피드가 떨어지고 가드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로 인하여 왼쪽 눈에 많은 펀치를 허용하였고, 결국 왼쪽 눈을 감고 경기를 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로부블로 탓이라기 보다는 프라이드에서 넘어온 많은 선수가 그러했듯이 넓은 옥타곤에서의 체력 관리 실패가 주요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김동현의 체력이 강했던 것 같다.</p>
<p>경기 결과는 2:1 심판 판정승을 거두었으나, 3라운드의 테이크 다운 덕분에 겨우 이겼다고 판단되며 개인적으로는 앨런 밸처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이번 결과로 인해 UFC에서의 추성훈의 평가는 기대보다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게시판에서는 해당 경기 결과에 대한 많은 논쟁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p>
<h3>안정된 기량을 보여준 김동현</h3>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712287134/" title="팔꿈치로 공격하는 김동현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60/3712287134_4eda301a6a_o.jpg" width="500" height="332" alt="팔꿈치로 공격하는 김동현" /></a></p>
<p>UFC에서 3승을 거두고 있는 김동현은 이번 경기에서는 그 전의 경기와 달리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비록 중간에 교체된 TJ 그랜트이지만 그라운드에서 강점을 지닌 선수이고, 그 또한 6월로 예상되었던 경기 상대가 김동현과 같은 왼손잡이 타격가였기 때문에 의외의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p>
<p>그러나, 압도적인 타격 우세 뿐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조차 김동현의 면도날 팔꿈치 공격에 별다른 기술 하나 써보지 못하고 3라운드를 마쳤다. 그나마 3라운드 안면정타를 제외하면 일방적인 경기였다. 지난 제이슨 탄의 경기를 보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꼇으나, 이번 경기는 제이슨 탄의 힘이 얼마나 좋았었던 것인지 새삼 확인하는 경기였다.</p>
<h3>성장하는 브록 레스너</h3>
<p>비록 전미 레슬링 대회 106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타고난 신체 조건을 믿고 너무 거만하게 구는 개인적으로 브록 레스너를 상당히 싫어한다. 특히 데이나 사장의 배려로 몇 경기만에 챔피온에 올라간 영향이 크다.</p>
<p>첫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다가 프랭크 미어의 하체 관절기에 패배한 그가, 이후 경기에서 비록 단순한 패턴이지만 황소 같은 히스 헤링을 잡고, 가장 노련하다는 평가를 받는 랜디 커투어까지 잡고 챔피온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정도 인정은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력보다는 월등한 신체적 우세를 믿고 덤비는 그에게 프랭크 미어가 팀 실비아에게 했던 것처럼 어디 한 군데 분질러줬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p>
<p>이번 프랭크 미어와의 대전에서 프랭크 미어의 관절기를 의식한 듯 왼쪽 어깨로 프랭크 미어를 누르고 왼쪽 팔로 프랭크 미어의 목을 감아 빠져 나오지 못하고 막고 오른손으로 펀치를 퍼부었다. 한 쪽 팔만으로 프랭크 미어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브록 레스너의 힘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그러한 모습은 2라운드까지 이어졌고, 2라운드에서는 옥타곤에 등을 댄 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수많은 펀치를 허용했고, 결국 프랭크 미어는 제대로 된 기술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GSP가 이야기 하는 기술이 힘을 압도한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실력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소리인가보다. -_-;</p>
<h3>극강의 챔피온, GSP</h3>
<p>극진가라데를 바탕으로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GSP의 3번째 방어전 상대는 티아고 알베스. 엄청난 힘과 정확한 타격 능력을 갖춘 티아고 알베스는 GSP에게 있어 최고의 도전자로 꼽힌다. 특히 멧 세라와 같이 자신보다 타격 능력이 떨어지지만 작은 선수들에게 근거리에서 패배한 이력이 있는 GSP에게 있어 힘과 정확성까지 갖춘 티아고 알베스는 무시할 수 없는 상대이다.</p>
<p>타격으로 갈 경우 티아고 알베스의 우세를 장담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정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들어오는 티아고 알베스의 흐름을 끊는 GSP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비록 2번의 실패는 있었으나 들어오는 티아고 알베스를 테이크 다운 시키는 GSP의 실력은 최고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p>
<p>1라운드에 테이크 다운 당한 티아고 알베스는 놀라운 힘으로 쉽사리 일어나 버렸다. 그러기를 몇 번. 그러나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GSP의 상위 포지션 압박은 더욱 정교해졌고, 티아고 알베스 또한 이전과 같이 쉽사리 힘일어나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그 정도의 근육을 가진 채 5라운드 끝까지 힘을 유지할 수 있었던 티아고 알베스의 체력도 감탄스럽다. 아직 젊은 티아고 알베스이기에 몇 년 후 경험을 더 쌓는다면 UFC가 사랑해 마지 않는 선수가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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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2day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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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Jul 2009 05:23:29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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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UF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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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트위터와 미투데이를 같이 관리하기 귀찮아서 지난 달에 미투데이를 탈퇴했는데, 다시 해야겠다는 의지를 일으키는 사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2NE1의 미투데이 질(http://me2day.net/me2/topic/entertainment/2ne1). 심각히 고민 중이다. -_-; 오늘 트위터로 UFC 데이나 화이트 사장(http://twitter.com/danawhiteufc)을 follow했는데, 트위터질을 그만 둘 수도 없고. ㅠ_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99/3709229709_7718720f33.jpg" /></p>
<p>트위터와 미투데이를 같이 관리하기 귀찮아서 지난 달에 미투데이를 탈퇴했는데, 다시 해야겠다는 의지를 일으키는 사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2NE1의 미투데이 질(<a href="http://me2day.net/me2/topic/entertainment/2ne1">http://me2day.net/me2/topic/entertainment/2ne1</a>).</p>
<p>심각히 고민 중이다. -_-;</p>
<p>오늘 트위터로 UFC 데이나 화이트 사장(<a href="http://twitter.com/danawhiteufc">http://twitter.com/danawhiteufc</a>)을 follow했는데, 트위터질을 그만 둘 수도 없고. ㅠ_ㅠ</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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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FC 9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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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Jun 2009 11:20:09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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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반달레이 실바와 리치 프랭클린의 경기, 그리고 크로캅의 UFC 복귀전이 있는 나름 괜찮은 대진이었다. 다음에 열리는 UFC100이 워낙 대진표가 좋아서 그에 내밀 바는 못되지만 간만에 여러 스타들이 나오는 대회이니만큼 기대도 컸다. 덕분에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라이트 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내려가려는 실바와 미들급에서 라이트 헤비급으로 올라가려는 프랭클린 두 선수의 바램이 일치하면서 그 중간 체급이라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반달레이 실바와 리치 프랭클린의 경기, 그리고 크로캅의 UFC 복귀전이 있는 나름 괜찮은 대진이었다. 다음에 열리는 UFC100이 워낙 대진표가 좋아서 그에 내밀 바는 못되지만 간만에 여러 스타들이 나오는 대회이니만큼 기대도 컸다. 덕분에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632314228/" title="Rich Franklin vs Wanderlei Silva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51/3632314228_75caf48c69.jpg" width="500" height="334" alt="Rich Franklin vs Wanderlei Silva" /></a></p>
<p>라이트 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내려가려는 실바와 미들급에서 라이트 헤비급으로 올라가려는 프랭클린 두 선수의 바램이 일치하면서 그 중간 체급이라고 할 수 있는 -88Kg에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펼쳤다. 메인 이벤트였던 실바와 프랭클린의 경기는 결국 판정으로 끝나 두 선수들의 이력에 비해 화끈함은 떨어졌지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실바 덕분에 이 날 최고의 경기로 인정 받아 각각 6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p>
<p>특히 실바의 스타일은 시합 초기 약간 변화가 있었지만 너무 오래 몸에 익은 터라 시간이 지나면서 프라이드 시절부터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가드가 열리고 훅의 궤도가 큰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반면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간 프랭클린은 3라운드 말까지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 테이크다운을 하면서 그라운드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 이길 수 있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632334980/" title="Mirko Cro Cop vs Mostapha Al-Turk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72/3632334980_4dd7eb0052.jpg" width="500" height="334" alt="Mirko Cro Cop vs Mostapha Al-Turk" /></a></p>
<p>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돌아온 크로캅의 떡밥 매치! 비록 영국 케이지레이지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경력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약체로 판단되던 무스타파 알 턱과의 경기는 &#8220;이해할 수 없는 경기&#8221;라는 평을 받으면 대부분의 도박사가 크로캅의 우세를 점쳤다.</p>
<p>비록 아부다비컴뱃 유럽 우승을 할 정도로 그레플링에 강한 알 턱이지만, 그 간 효도르를 비롯해 조쉬 바넷 등의 최강자들과 대결해 온 크로캅에게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비록 체중을 늘리고 근육량을 줄인 크로캅이었지만, 수술 후 예전보다 부드러운 동작들을 보이면서 차분하게 알 턱을 요리했다.</p>
<p>일방적으로 몰아가던 크로캅이 실수로 알 턱의 눈을 찔렀고 이후 당황하는 알 턱에게 여러 차례 펀치를 쏳아부으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종료 후 알 턱은 이에 대해 항소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 정도 수준이라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이다.</p>
<p>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경기 종로 후 크로캅의 드림 진출설이 불거져 나와 문제가 되었다. 이 소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후, UFC 3 경기 계약을 진행하고 있던 데이나 화이트는 크로캅이 배신했다며 욕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크로캅의 어머니가 일본 팬들이 진정 크로캅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해서 크로캅이 마음을 돌렸다는 설이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역시 크로캅만 알 것이다. 크로캅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떡밥 매치를 주선한 것 같은데 크로캅이 이기고 나서 다른 곳으로 튀었으니 열 받을만 하다.</p>
<p>그 외 타격가 칙 콩고는 신성 벨라스케즈에게 열라 발렸다. 벨라스케즈는 MMA 전적 5전 밖에 안되는 신예이지만,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으로 칙 콩고를 그라운드로 몰고 가 괴롭혔다. 특히 칙 콩고의 정확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흔들림 이후 바로 칙 콩고를 테이크다운 시키는 등 엄청나게 강한 턱을 보여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엄청난 체력은 작은 브록 레스너를 떠올리게 한다. 후덜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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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료토 마치다, 드디어 정점에 서다. &#8211; UFC9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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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May 2009 10:19:28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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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UF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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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드디어 료토 마치다가 라이트 헤비급의 정점,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온이 되었다. 전 챔피온인 라샤드 에반스를 맞아 특유의 클래식 하면서도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빠른 스탭의 에반스를 잡았다. 두 사람 모두 직접 들어가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려 카운터를 뻗는 스타일이다보니 많은 펀치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계속 감돌았다. 빠른 스피트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에반스이지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572916261/" title="Lyoto Machida vs Rashad Evans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10/3572916261_9a056d1839.jpg" width="500" height="334" alt="Lyoto Machida vs Rashad Evans" /></a></p>
<p>드디어 료토 마치다가 라이트 헤비급의 정점,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온이 되었다. 전 챔피온인 라샤드 에반스를 맞아 특유의 클래식 하면서도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빠른 스탭의 에반스를 잡았다. 두 사람 모두 직접 들어가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려 카운터를 뻗는 스타일이다보니 많은 펀치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계속 감돌았다.</p>
<p>빠른 스피트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에반스이지만 거리에 능한 료토를 맞이하여 별다른 공격을 해보지 못했고, 료토의 펀치에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마지막 료토가 뒤로 물러나면서 뻗는 펀치는 그가 얼마나 거리에 능한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대개의 경우 공격은 앞으로 하도록 몸에 베어 있는데, 이를 자제하고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면서 클린치를 위해 안으로 파고드는 에반스에게 강렬한 펀치를 선사했다. 그리고, 에반스는 발목이 꺾일 정도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다.</p>
<p>지루하지만 가장 상대하기 힘들다는 료토 마치다가 드디어 챔피온이 된 순간이다. 그동안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최근의 경기에서는 화려한 KO로 경기를 마치고 있기에 관중들은 챔피온이었던 에반스 대신 료토를 응원했던 것이다.</p>
<p>비록 그가 상대해 왔던 선수들도 UFC 최고의 선수들이었지만, UFC의 라이트 헤비급은 타 단체 타 체급을 둘러봐도 이만큼 험난한 체급이 없다. 당장 경기가 잡혀있는 퀸튼 잭슨을 비롯해 쇼군 등 이미 챔피온이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자들이다. 과연 그 속에서 얼마나 오랜 기간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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