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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인희동이의 창고 &#187; K-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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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무사시&#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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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4 Apr 2010 13:36:15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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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K-1 슈퍼헤비급의 스타 무사시가 어제 K-1 요코하마에서 은퇴식을 치뤘다. &#8220;광속 클린치&#8221;라는 비난을 받으며 재미없고 주최사의 보호 덕분에 겨우 승리하는 선수라는 조롱을 받았던 무사시. 무사시와 싸워서 무사시를 KO 시키지 못하면 무사시에게 지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할만큼 주최국인 일본은 무사시를 띄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어느 덧 30중반의 아저씨가 되어버린 무사시는 예전 같지 않았다. 결국 은퇴를 하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K-1 슈퍼헤비급의 스타 무사시가 어제 K-1 요코하마에서 은퇴식을 치뤘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4489655004/" title="Good bye, Musashi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66/4489655004_efe1c338d3.jpg" width="500" height="333" alt="Good bye, Musasi" /></a></p>
<p>&#8220;광속 클린치&#8221;라는 비난을 받으며 재미없고 주최사의 보호 덕분에 겨우 승리하는 선수라는 조롱을 받았던 무사시. 무사시와 싸워서 무사시를 KO 시키지 못하면 무사시에게 지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할만큼 주최국인 일본은 무사시를 띄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어느 덧 30중반의 아저씨가 되어버린 무사시는 예전 같지 않았다. 결국 은퇴를 하게 되었다.</p>
<p>수많은 비난을 받는 무사시이지만, 그 속을 보면 그에게 동정이 가는 이야기들이 있다. 자국 선수가 없는 메인 이벤트는 흥행하기 어려운 법. 그래서 주최사 FEG는 강력한 일본인 선수를 원했고 원래 헤비급의 체격도 되지 않는 80kg대 테크니션인 무사시는 강력한 일본인 선수가 없는 K-1의 흥행을 위해 100kg대로 체중을 불려 나오게 된다. 데뷔 초 슬림한 몸매였던 무사시는 &#8220;육체 개조&#8221;라는 체중 증량을 통해 겨우 헤비급의 몸매를 만들게 된다.</p>
<p><object width="480" height="38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qPov-T6i5MY&#038;hl=ko_KR&#038;fs=1&#038;"></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qPov-T6i5MY&#038;hl=ko_KR&#038;fs=1&#03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385"></embed></object><br />
[K-1 그랑프리 96 당시 동영상] </p>
<p>요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의 몸매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본래의 몸보다 증량하게 되는 경우 스피드는 떨어지고, 원래 헤비급 체중을 가진 선수들보다 파워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 속에서 무사시는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비난 속에서도 &#8220;광속 클린치&#8221;를 선택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주최사 FEG는 너무나 오랜동안 무사시를 대체할만한 일본인 선수를 찾지 못하였고, 그래서 급격히 쇄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무사시는 계속 링에 올랐던 것 같다.</p>
<p>은퇴식에서 무사시는 &#8220;링에 올라갈 때마다 무서워서 내가 잘하고 있는가?라고 세컨드들에게 묻곤 했다.&#8221;고 한다. 자신보다 훨씬 체격이 좋은 상대들과 싸워야 했던 무사시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처음 K-1을 접했을 때는 K-1을 좀 먹는 존재로만 생각해왔었는데 오랜 기간 그의 경기를 보다보니 한 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하다. 그새 정이 들어버린 것일지도&#8230; 무사시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리던 제롬 르 벤너처럼 한 시절을 풍미했던 한 선수가 링을 떠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맘이 편하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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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변속출! K-1 Dynamite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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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Jan 2009 09:46:49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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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K-1 Dynamite는 근래 여태 내가 보았던 K-1 경기 중 가장 화끈하고 이변이 많은 경기였다.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활약 이번 경기의 특징은 종합격투기인 드림의 선수과 입식타격기인 K-1 룰로 K-1 선수들과 붙는 경기가 많았다는 것인데, Pride의 몰락 이후 점점 침체기로 빠져 드는 일본 격투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종합격투기의 선수들까지 동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입식타격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K-1 Dynamite는 근래 여태 내가 보았던 K-1 경기 중 가장 화끈하고 이변이 많은 경기였다.</p>
<h3>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활약</h3>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40013/" title="타케다 코조에게 펀치를 가하는 카와지리 타츠야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265/3162040013_a785b09e39.jpg" width="500" height="331" alt="타케다 코조에게 펀치를 가하는 카와지리 타츠야" /></a><br />
<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39763/" title="바다하리를 쓰러뜨린 오브레임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24/3162039763_224b91d804.jpg" width="500" height="347" alt="바다하리를 쓰러뜨린 오브레임" /></a></p>
<p>이번 경기의 특징은 종합격투기인 드림의 선수과 입식타격기인 K-1 룰로 K-1 선수들과 붙는 경기가 많았다는 것인데, Pride의 몰락 이후 점점 침체기로 빠져 드는 일본 격투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종합격투기의 선수들까지 동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p>
<p>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입식타격기 선수들의 대결이라고 하면 무슨 뜻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쉽게 이야기 하자면 레슬링이나 유도 선수가 권투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p>
<p>그러다보니 대부분 K-1 선수들이 이길 것이라고 보았으나, 레슬링을 주무기로 하는 카와지리 타츠야가 (전성기는 지났지만) 한 때 입식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던 타케다 코조를 펀치로 처절하게 침몰 시켰고, 데니스강을 잡고 드림 미들급 초대 챔피온에 오른 게가드 무사시가 K-1의 일본 대표(?) 무사시를 또한 펀치로 처절하게 침몰시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무사시의 경우 체급 차이도 있었고, 강한 내구력과 압박으로 많은 신인들을 괴롭혔던 선수인데 제대로된 압박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p>
<p>또한 WGP에서 치욕적인 반칙을 저지른 바다 하리가 무수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출전했으나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제대로된 펀치 한번 못 써버고 처참하게 쓰러지는 등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p>
<h3>이변과 침몰</h3>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39691/" title="마크 헌트를 때려눕힌 멜빈 마누프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094/3162039691_5d085fb2c5.jpg" width="500" height="345" alt="마크 헌트를 때려눕힌 멜빈 마누프" /></a></p>
<p>앞서 얘기한 것처럼 종합격투기 선수가 K-1룰로 K-1 전문 선수를 KO로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이변이지만, 그 외에도 제롬 르 밴너의 독감으로 교체 출전한 맬빈 맨호프가 K-1 챔피온 출신의 마크 헌트를 마치 소 때려잡듯이 강력한 한 방으로 실신시킨 것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p>
<p>굳이 이종격투기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경기들은 이변이 일어날 때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관중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번 Dynamite의 경우 이벤트성으로 올라온 드림의 선수들이 K-1의 강자들을 크게 침몰시켰고, 덕분에 강력한 흥행 카드였던 에디 알바레즈에게 승리한 아오킨 신야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p>
<p>그 뿐 아니라 K-1과 Pride가 대립하던 시절부터 최고의 드림 매치로 기대되었지만 한 번도 성사되지 못했던 일본 이종격투기계의 양대 스타 사쿠라바 카즈시와 타무라 키요시의 경기 또한 급격하게 노쇄해버린 사쿠라바의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반면, 주최사에서 이변을 기대했던 세미 슐츠와 마이트 모의 경기에서는 이변 없는 뻔한 결과가 나와버렸고, 최홍만과 크로캅의 경기는 기보다 더 못한 수준의 결과가 나와버렸다.</p>
<p>이렇듯 이벤트성 경기들을 통해 K-1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한 두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어 내어 K-1과 Dream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K-1의 참패(라 쓰고 &#8216;개박살&#8217;이라 읽는다)로 끝나버렸다. 또한, 흥행 위주의 경기들은 짧고 뻔한 결과를 나타내거나 사쿠라바와 같이 노쇄함을 드러내어 K-1이 갖고 있는 불안 요소를 여과없이 보여준 대회로 기억된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39937/" title="주저앉은 바다하리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30/3162039937_8024952093.jpg" width="500" height="344" alt="주저앉은 바다하리" /></a></p>
<p>오브레임에게 패해 주저앉아 있는 바다 하리의 모습이 이번 K-1 Dynamite 2008의 흥행 결과를 알려주는 듯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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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 K-1은 흥행단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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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Dec 2008 15:44:15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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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바다 하리가 WGP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징곌르 받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12월 말 K-1 최고의 이벤트인 Dynamite에 출전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본의 아닌 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9개월을 욕먹고 숨어지내던 추성훈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인다. 현상황에서 담당 프로듀서인 타니가와 프로듀서의 입장도 이해는 된다. 올해 최고의 흥행 카드로 기대하던 추성훈과의 재계약에 실패함으로써 현재 그가 흥행에 쓸 수 있는 카드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title="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094127371/"><img height="500" alt="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61/3094127371_48077f40ef.jpg" width="354"/></a>
<p>바다 하리가 WGP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징곌르 받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12월 말 K-1 최고의 이벤트인 Dynamite에 출전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본의 아닌 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9개월을 욕먹고 숨어지내던 추성훈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인다.</p>
<p>현상황에서 담당 프로듀서인 타니가와 프로듀서의 입장도 이해는 된다. 올해 최고의 흥행 카드로 기대하던 추성훈과의 재계약에 실패함으로써 현재 그가 흥행에 쓸 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p>
<p>비록 UFC에서는 힘을 못 썼지만 일본 내 큰 인기를 얻고 있었던 크로캅이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 형편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흥행 카드 추성훈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다리를 건넜고… 무사시도 예전 같지 않고, 사쿠라바는 크로캅보다 더 한 상황이고… 결국 무리수를 둬서라도 화끈한 흥행 카드가 필요했을 것이다.</p>
<p>그나마 지난 번 징계에서 출전 금지 항목을 넣지 않았던 것이 다행(대부분 계획적이라고 예상)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해 되지 않지만 일본 내 또 한 명의 인기 스타인 밥샙이 인기 몰이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_-;</p>
<p>그 와중에도 세미 슐츠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거론되지 않는다. 인기없는 프로선수의 모습인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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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하리 중징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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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Dec 2008 11:20:11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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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K-1 WGP 결승전에 반칙으로 패한 바다 하리에게 무거운 중징계가 내려졌다. WGP 대전료 전액을 몰수 하고 현재 바다 하리가 가지고 있는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 마지막으로 WGP 준우승자 칭호까지 박탈하는 꽤나 무거운 징계이다. 이에 대해 다른 경기도 아닌 WGP 결승에서 비신사적이며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후 팬미팅에까지 초대한 당시의 분위기를 보아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title="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094127371/"><img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0px 0px"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61/3094127371_48077f40ef_m.jpg" alt="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width="170" height="240" align="left" /></a>지난 K-1 WGP 결승전에 반칙으로 패한 바다 하리에게 무거운 중징계가 내려졌다. WGP 대전료 전액을 몰수 하고 현재 바다 하리가 가지고 있는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 마지막으로 WGP 준우승자 칭호까지 박탈하는 꽤나 무거운 징계이다.</p>
<p>이에 대해 다른 경기도 아닌 WGP 결승에서 비신사적이며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후 팬미팅에까지 초대한 당시의 분위기를 보아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p>
<p>추성훈 크림 도포 사건 때와는 경기 후 분위기가 많이 달랐기 때문에 더욱 이해되지 않는다. 경기 후 추성훈이 비난을 받은 것과 달리 비록 반칙패를 했으나 인기 투표에서 최고 득표를 받는 등 인기 면에서는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였기 때문에 스타에 목마른 FEG 입장에서는 끌어 안을 수 밖에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p>
<p>하지만, 징계 수위를 보면 추성훈이 받았던 징계와 차이점 하나가 있는데 이는 “무기한 출전 정지” 항목은 없다는 것이다. FEG 측에서는 K-1 히어로즈 룰에 무기한 출전 정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을 들어 정지 처분을 하지 않았는데, 이는 약 9개월간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했던 추성훈과는 크게 다른 점이다.</p>
<p>초반 내용에서 꽤나 무거운 징계라고 말은 했지만, 현재 새로운 스타가 부족하고 세포와 같이 기존 인기 선수들이 몰락하는 상황에서 바다 하리는 차마 버리기 아까운 카드였던 것이다.</p>
<p>결국 프로는 공정성보다는 인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사건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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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1 WGP 2008의 주인공은 바다 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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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Dec 2008 14:20:07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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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K-1]]></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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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피터 아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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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에 열린 K-1 World Grand Prix 2008. 1. 주인공은 단연 바다 하리.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모두가 바다 하리를 꼽는다. 대회 첫 경기인 피터 아츠와의 경기에서 패배 또는 힘겨운 승리를 예견했지만, 자신의 거리에서 꽂아 넣는 날카로운 카운터로 1라운드에서 피터 아츠를 위기로 몰았고 2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크키를 (입식타격기에서) 테이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에 열린 K-1 World Grand Prix 2008.</p>
<h3>1. 주인공은 단연 바다 하리.</h3>
<p>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모두가 바다 하리를 꼽는다. 대회 첫 경기인 피터 아츠와의 경기에서 패배 또는 힘겨운 승리를 예견했지만, 자신의 거리에서 꽂아 넣는 날카로운 카운터로 1라운드에서 피터 아츠를 위기로 몰았고 2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크키를 (입식타격기에서) 테이크 다운 시키고 파운딩 및 스탬핑까지 아스라히 잊혀져 가던 Pride의 추억을 되살려 주었다. -_-;</p>
<p><a title="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094127371/"><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61/3094127371_6856ceed8b_o.jpg" alt="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width="450" height="636" /></a></p>
<p>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위 바다 하리가 쓰러져있는 레미 본야스키를 발로 밟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한다. 큰 논란을 일으켰고, 현재까지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는 미확정 상태이다.</p>
<h3>2. 역시 K-1은 프로 경기.</h3>
<p>연말 이벤트 못지 않은 대형 이벤트인 WGP Final 결승전에서 이러한 행동을 하였으니 강한 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작년 말 추성훈 크림 도포 사건에서의 전례도 있으니 처벌의 수위는 대충 예상이 될 것이다. (참고로 추성훈은 덕분에 9개월 가량을 대회에 나올 수 없었다.)</p>
<p>하지만, 예상과 달리징계 수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인 FEG가 경기 후 가진 팬미팅에도 바다 하리를 참석시키고 팬미티에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인기 투표 결과 최고의 인기 선수에도 꼽혔다.</p>
<p>추성훈이 복귀하면서 마왕으로써의 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올해 다이나마이트의 최대 흥행 카드로 부상한 것처럼 바다 하리 또한 제 2의 추성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악동으로 치부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대로된 &#8220;악마 왕자&#8221;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Dream에는 마왕이 K-1에는 악마 왕자가?!</p>
<p>그리고 한 켠에는 결승전에 초대조차 받지 못한 실질적인 1인자 세미 슐츠의 이야기가 안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극강의 챔피온으로서 이번 WGP의 우승자는 2인자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배척받고 있다.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는데 누가 보더라도 그렇다.) 그리고 &#8220;챔피온이 3년 이상 가면 그 단체가 망한다&#8221;라는 이야기처럼 주최사인 FEG가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p>
<h3>성공적인 세대 교체</h3>
<p>결승전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역시 바다 하리를 비롯한 신예들의 급부상이다. 올해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피터 아츠와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벤너가 8강과 4강에서 떨어지고 바다 하리가 결승까지 오른 것은 큰 사건이자 K-1의 세대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다.</p>
<p>유독 바다 하리 뿐 아니라 K-1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극진가라데의 강자 테세이라, 그리고 스피드를 앞세운 구칸 사키, 그리고 에롤 짐머맨 등 비록 결승전까지는 올라기지 못했지만 간만에 화려한 대회가 되게 한 주역들이다.</p>
<p>특히 테세이라의 경우 그동안 극진에서 올라온 여러 선수들이 K-1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거나, 일정 수준에서 멈취 버리는 모습과 달리 빠르게 적응하였으며 극진 출신의 약점으로 이야기되던 안면 내구력은 기본적으로 타고 났다라고 밖에 할 수 없다.</p>
<h3>그리고, 레미 본야스키.</h3>
<p>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레미 본야스키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결승전에서 받은 데미지에 대한 논란은 논외로 하더라도 지겨운 경기 스타일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동안 격투 로보트 세미 술츠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레미 또한 너무나 단조롭다. 철벽 가드 안에서 기회를 보다가 플라인 니킥으로 마무리 하는 방법은 이기는 경기를 하려는 루슬란 카라예프가 관중들을 흥분시키는 것과 달리 지지 않는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마지막 한 방은 멋있지만 그 동안의 경기가 지루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이번에 구칸 사키를 안 잡았으면 이번 대회 최악의 경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나는야 레미 안티!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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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1 WGP 암스테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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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Apr 2008 12:16:13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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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K-1]]></category>
		<category><![CDATA[기욘 브레기]]></category>
		<category><![CDATA[레미 본야스키]]></category>
		<category><![CDATA[멜빈맨호프]]></category>
		<category><![CDATA[입식타격]]></category>
		<category><![CDATA[자빗사메도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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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 시간으로 어제 저녁 11시부터 열린 K-1 WGP 암스테르담 경기를 새벽 2시까지 보았다. 화끈하면서 완성도 있는 암스테르담 경기 WGP, 즉 Wold Grandfrix는 세계 여러 곳에서 경기를 갖고 거기서 승리한 선수들과 기존에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이다. 그 중암스테르담 경기는 예선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 국에서 펼처지기 때문에 개최국에 따라 출전하는 선수들이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국 시간으로 어제 저녁 11시부터 열린 K-1 WGP 암스테르담 경기를 새벽 2시까지 보았다. </p>
<h3>화끈하면서 완성도 있는 암스테르담 경기</h3>
<p>WGP, 즉 Wold Grandfrix는 세계 여러 곳에서 경기를 갖고 거기서 승리한 선수들과 기존에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이다. 그 중암스테르담 경기는 예선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p>
<p>각 국에서 펼처지기 때문에 개최국에 따라 출전하는 선수들이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경기마다 나름의 색깔을 보여주는데, 정교함을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 경기나 터프함과 강인함을 내세우는 뉴질랜드 경기와 달리 네덜란드 경기는 그 중간에서 있다. 화끈하면서도 테크닉에서 밀리지 않는 틀이 갖춰진 느낌을 주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한 대회이다.</p>
<h3>맬빈과 레미의 격돌</h3>
<p>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슈퍼 파이트인 맬빈 맨호프와 레미 본야스키의 대결이다.</p>
<p><a title="WGP 암스테르담 - 맬밴 맨호프 vs 레미 본야스키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45601552/"><img height="344" alt="WGP 암스테르담 - 맬밴 맨호프 vs 레미 본야스키" src="http://farm3.static.flickr.com/2367/2445601552_69f5fa6831.jpg" width="500"/></a></p>
<p>사람잡는 타격가와 신사의 대결은 두 사람의 성향을 가장 뚜렷하게 표현하는 단어이다. 화끈한 타격과 화려하고 깔끔한 테크닉. 과연 둘 중 누가 이기더라도 관중들의 환호는 따놓은 당상이다.</p>
<p>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레미였지만, 시작부터 화끈하게 밀어 붙이는 맬빈의 타격에 숨쉴 틈도 없이 화끈한 타격적이 시작되었다. 웰터급 혹은 미들급인 맬빈에 비해 헤비급인 레미는 신장과 리치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경기 내내 이를 잘 활용했다.</p>
<p>레미의 니킥을 염두에 둔 맬빈은 인사이드로 파고 들면서도 니킥을 염려한 듯 고개를 숙이지 않고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레미의 가드를 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레미의 단단한 가드는 쉽게 열리지 않았고, 신장의 우세를 이용한 다양한 킥 공격에 맬빈은 쉽사리 해답을 찾지 못했다.</p>
<p>결국 3라운드에서 레미의 킥 공격에 의한 KO패를 당했지만 무려 5번의 다운을 당하며 꿋꿋하게 밀어붙인 맬빈도 박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p>
<h3>증량의 한계, 자빗 사메도프</h3>
<p><a title="WGP 암스테르담 - 자빗 사메도프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45601656/"><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240" alt="WGP 암스테르담 - 자빗 사메도프" src="http://farm3.static.flickr.com/2276/2445601656_934f8f2495_m.jpg" width="179" align="left"/></a>지난 암스테르담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자빗 사메도프. 이번 경기에서 가장 많은 라운드를 소화한 선수로 기록되었다.</p>
<p>화려한 기술과 다양한 콤비네이션으로 상대 선수를 괴롭히는 자빗 사메도프. 하지만, 웰터급 정도의 체중을 불려서 나온 선수인 만큼 펀치나 킥에 실리는 힘은 헤비급인 상대 선수들에게 강력한 한 방으로 남지 못했고 덕분에 모든 경기를 3라운드 이상 소화해야만 했다.</p>
<p>비슷한 캐릭터인 루슬란 카라예프와 달리, 남들에 비해 턱이 약하지도 않고 기술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힘있게 뻗은 펀치에 상대방이 KO 되지 않는다는 것이 참 불쌍했다. 결국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그동안 쌓인 데미지와 체력 저하로 인해 무릎을 꿇고 말았다.</p>
<h3>유리턱 비욘 브레기 -_-;</h3>
<p>한 때 세미 슐츠를 이길만한 거인 파이터 중에 최고의 기대를 모았던 기욘 브레기가 보다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왔다. 첫 경기인 원조 거인 얀 노르키야와의 경기에서 노르키야에게 한수위 기량을 보이면서 보다 업그레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p>
<p><a title="WGP 암스테르담 - 쓰러지는 기욘 브레기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44811519/"><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165" alt="WGP 암스테르담 - 쓰러지는 기욘 브레기" src="http://farm3.static.flickr.com/2231/2444811519_95d6da7943_m.jpg" width="240" align="right"/></a></p>
<p>예전보다 정교해진 타격과 디펜스 능력 덕분에 이번 암스테르담 경기 최고의 우승 후보로 지목되었고, 올 해 WGP 결승에서 세미 슐츠와 만난다면 한 번 겨뤄볼만 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p>
<p>하지만, 이번 암스테르담 최고의 우승 후보인 브레기가 결국 약한 턱 때문에 좌절하고 말았다. 초반 유리한 신체 능력을 이용해 짐머맨을 괴롭혔지만, 하드 펀처인 짐머맨에게 턱을 맞고 쓰러지고 말았다.</p>
<p>물론 격투기 선수이니 턱이 약하진 않겠지만 강력한 상대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턱이 약하고, 가드 또한 견고하지 못해 종종 이런 수모를 겪고 있다. 기대 했던 올해도 이렇게 GP 출전의 꿈은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고 보면 최홍만이 턱이 튼튼하긴 튼튼한가 보다&#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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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K-1 경기, WGP 2008 요코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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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Apr 2008 04:10:49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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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모든 것이 잘 될때가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는 근래 K-1 경기 중 최악이었다. 최악의 경기, 마이티 모와 마에다 케이지로 (이미지도 아깝다) 특히 지난 번 타라이 아웃을 통해 선발되었다는 &#8220;마에다 케이지로&#8221;와 &#8220;마이티 모&#8221;의 대결은 근래 본 메이저 대회 중 최악이었다. 경기의 흐름을 빨리 지속하기 위해 클린치(껴안기)도 심하게 제재하는 K-1에서 초짜 마에다는 시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모든 것이 잘 될때가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는 근래 K-1 경기 중 최악이었다.</p>
<h3>최악의 경기, 마이티 모와 마에다 케이지로</h3>
<p>(이미지도 아깝다) 특히 지난 번 타라이 아웃을 통해 선발되었다는 &#8220;마에다 케이지로&#8221;와 &#8220;마이티 모&#8221;의 대결은 근래 본 메이저 대회 중 최악이었다. 경기의 흐름을 빨리 지속하기 위해 클린치(껴안기)도 심하게 제재하는 K-1에서 초짜 마에다는 시종 일관 도망치기 바빴고 마이티 모는 이를 쫒다가 지쳤다. 그리고 마에다가 이겼다.</p>
<p>아웃 파이팅이라는 전략도 존재하지만 그것도 정도 것이지 우리는 격투기를 보려는 것이지 달리기를 보려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특히, 원펀치로 통하는 마이티 모라는 강력한 흥행 카드는 듣보잡이 망쳐버린 것이다.</p>
<p>해설자 이야기처럼 마에다는 이기기 위한 경기만을 했다. 프로라면 인기와 흥행력도 고민해야 하는 데 마에다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자주 지는 선수들보다 더 싫은 선수들이 이런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인데 그 중 최강이었다. 다시는 이종격투기 대회에 출전 안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p>
<h3>바다 하리의 전성시대</h3>
<p><a title="바다 하리와 레이 세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18069448/"><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167" alt="바다 하리와 레이 세포"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04/2418069448_0b5257c578_m.jpg" width="240" align="right"/></a>그래도 이번 경기를 보고 후회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8220;바다 하리&#8221;와 &#8220;레이 세포&#8221;의 경기이다. 무사시와 함께 이제는 은퇴를 고려할 때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세포이지만, 하드 펀처로서의 강인함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했고, 초반의 돌진에서 부족함 없이 보여주었다.</p>
<p>그러나 바다 하리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일까? 단순히 전략의 승리라고 단정짓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어느 기자가 쓴 글에서 처럼 특유의 아웃 파이팅을 포기하고, 세포와 맞붙어서 화끈하게 침몰시켰기 때문이다. 묵직한 주먹과 엄청난 맷집으로 유명한 세포를 어쩌면 세포의 방식으로 무너뜨린 것이다.</p>
<p>어쩌면 악동의 이미지의 이면에는 천재가 숨어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올 한 해도 계속 바다 하리의 전성시대가 이어질 것 같다.</p>
<h3>아저씨의 건재</h3>
<p><a title="무사시와 사와야시키 준이치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17252307/"><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168" alt="무사시와 사와야시키 준이치" src="http://farm4.static.flickr.com/3219/2417252307_00cb5f64f4_m.jpg" width="240" align="left"/></a>그리고, 세포와 함께 은퇴설이 도는 무사시가 신데렐라 사와야시키 준이치를 꺾고 아저씨의 건재를 증명했다.</p>
<p>그동안 많은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무사시에 반해 짧은 거리에서 강력한 한 방으로 밴너까지 보냈던 사와야시키였기 때문에 신구 세대의 교체라고까지 생각되었던 경기였다.</p>
<p>이 경기에서 무사시는 시종일관 사와야시키를 압박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직 &#8220;일본 최강은 무사시&#8221;라는 것을 증명한 경기였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젊음보다는 노련함이 우선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 놈의 올드 보이들의 시절은 언제까지 지속될런지&#8230;)</p>
<h3>부적절한 판단1</h3>
<p>이번 대회의 가장 큰 잘못은 대전 상대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마에다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8220;엘베톤 테세이라&#8221;와 &#8220;후지모토 유스케&#8221;의 헛발질에 헛주먹 심한 경기를 비롯해 너무 상성이 안 맞는 &#8220;하리드 디 파우스트&#8221;와 &#8220;알렉산더 피추크노프&#8221;를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이들이 지루한 경기를 하게 만들었다.</p>
<h3>극진(가라데) 과연 강한가?</h3>
<p><a title="에베르톤 테세이라와 후지모토 유스케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18069724/"><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162" alt="에베르톤 테세이라와 후지모토 유스케"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06/2418069724_7c1d9d0162_m.jpg" width="240" align="right"/></a>그리고, 기대를 모았던 극진가라데 세계 챔피언 테세이라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p>
<p>첫 출전에서 K-1 최고의 전설 앤디 훅을 무너뜨렸던 필리오를 비롯 일본인들의 머릿속에 진하게 남아있는 극진가라데의 강함을 기대했기 때문에 테세이라를 영입해왔고, 언론에서는 메인 이벤트인 &#8220;세미 슐츠&#8221;와 &#8220;마크 헌트&#8221;의 경기 못지 않게 많은 기사들을 써냈었다.</p>
<p>그러나, 킥의 달인이라 일컬어지던 그의 발차기는 목표없이 허공을 갈랐고 링에 올라왔던 역대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엉성한 포즈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마에다 보다&#8230; -_-;)</p>
<p>극진의 강함을 등에 업고 싶었지만, 너무 준비되지 않은 선수를 내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게다가 힘은 있으나 포즈가 엉성하기로 유명한 붕붕 펀치 후지모토와 붙였으니 그 경기에서 메이저의 세련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p>
<h3>이젠 계륵도 아닌 세미 슐츠</h3>
<p>솔직히 마에다 못지 않게 욕먹어야 할 사람은 바로 K-1 챔피언 세미 슐츠이다. 그는 정말 강하다. K-1 링에서는 극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그리고 매 경기마다 이를 증명하고 있다.</p>
<p>하지만, 매 경기 패턴이 동일하다. 마치 예전에 찍어 둔 필름을 되돌리는 것처럼 뻔한 경기 패턴에 관객들이 지친지 이미 오래이다. 그럼에도 적극적이지 못하고 이기기 위한 경기만을 행하는 세미 슐츠는 우승 상금을 위해 싸운다는 마크 헌트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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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끈했던 K-1 World Max 2008 16강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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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Apr 2008 15:42:16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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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짜증나는 대선 결과는 뒤로 하고, TV 채널을 돌리다보니 오늘이 K-1 World Max 2008의 16강 전이 예정되어 있었다. 변경된 룰, 하루에 한 경기 이번 경기의 특징이라면 모든 경기가 당일에 치뤄지는 방식이 아닌 하루에 한 경기만 열리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K-1의 특징이라면 One Night Tournament이지만, 지난 번 마사토의 영향일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경기씩 치뤘다. 그럼 변경된 룰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짜증나는 대선 결과는 뒤로 하고, TV 채널을 돌리다보니 오늘이 K-1 World Max 2008의 16강 전이 예정되어 있었다.</p>
<h3>변경된 룰, 하루에 한 경기</h3>
<p>이번 경기의 특징이라면 모든 경기가 당일에 치뤄지는 방식이 아닌 하루에 한 경기만 열리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K-1의 특징이라면 One Night Tournament이지만, 지난 번 마사토의 영향일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경기씩 치뤘다. 그럼 변경된 룰의 결과는 어떠할까?</p>
<p><a title="Drago vs Gori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00365981/"><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160" alt="Drago vs Gori" src="http://farm3.static.flickr.com/2392/2400365981_d9cc482df6_m.jpg" width="240" align="left"/></a>대부분의 경기들이 상당히 화끈해졌다. 특별 경기인 히로야의 경기와, 결승전 같이 조심스러웠던 &#8220;쁘아까오&#8221;와 &#8220;알버트 크라우스&#8221;의 경기 외에는 전반적으로 화끈했고 여러 번의 KO가 나왔다.</p>
<p>이전에는 우승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경기라는 혹독한 경기를 치뤄야 했고, 체력을 아끼기 위해 다소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 누가 올라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음 상대에 대한 작전까지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신경 쓸 것이 많았지만 한 경기 한 선수에 전력을 쏟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p>
<h3>아쉬웠던 알버트 크라우스</h3>
<p>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경기는 &#8220;알버트 크라우스&#8221;와 &#8220;쁘아까오 포 프라묵&#8221;의 경기였다. 3 라운드 내내 막상막하의 경기를 보여주었고, 결국 연장까지 갔지만 누구 하나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p>
<p>더 이상의 연장이 없기에 누군가를 선택해야 했고 심판들은 모두 쁘아까오를 선택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본다면 공격성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알버트의 우세로 보였다. 작년 토너먼트에서 마사토에게 졌지만 현재 가장 강하다고 인정 받는 쁘아까오라는 카드를 버리기 어려웠을 것이다.</p>
<h3>그리고&#8230;</h3>
<p><a title="Lim vs Kido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01197540/"><img height="67" alt="Lim vs Kido"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71/2401197540_a57cec4816_t.jpg" width="100"/></a>&nbsp;<a title="Souwer vs Zambidis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00422963/"><img height="67" alt="Souwer vs Zambidis" src="http://farm3.static.flickr.com/2133/2400422963_4e4edc60c1_t.jpg" width="100"/></a>&nbsp;<a title="Masato vs Kalakoda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00462911/"><img height="67" alt="Masato vs Kalakoda" src="http://farm3.static.flickr.com/2120/2400462911_8dbc36354b_t.jpg" width="100"/></a>&nbsp;<a title="Buakaw vs Kraus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01304612/"><img height="67" alt="Buakaw vs Kraus" src="http://farm3.static.flickr.com/2090/2401304612_fa5993d8bb_t.jpg" width="100"/></a></p>
<p>기대했던 임치빈의 경기는 오늘 가장 화끈한 경기로 기록은 되었지만, 키도 야스히로의 천재성을 빛내게 해 준 조연에 그치고 말았다. 키도의 그림같은 니킥에 쓰러지는 임치빈의 모습은 안스럽기까지 하다.</p>
<p>올들어 최고의 전성기라 여겨지는 앤디 사우어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O 연승을 이어갔다. 단신의 마이크 잠비디스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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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의 불씨, Dream.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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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Mar 2008 04:08:51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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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말에 K-1 Dream.1을 봤다. 프라이드가 사라진 자리에 여러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스탭들이나 선수들 구성으로 봤을 때는 역시 Dream이 후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서로가 후계자를 자칭하는 상황에서 진정한 후계자로 낙점 받기 위해서는 흥행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그런 상황에서 센고쿠는 돈은 있으나,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함을 보여주었다. 그럼, 라이벌인 Dream은 어떤가? Miss Match Dream이 선택한 마스코트는 &#8220;미르코 크로캅&#822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말에 K-1 Dream.1을 봤다. 프라이드가 사라진 자리에 여러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스탭들이나 선수들 구성으로 봤을 때는 역시 Dream이 후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p>
<p>서로가 후계자를 자칭하는 상황에서 진정한 후계자로 낙점 받기 위해서는 흥행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그런 상황에서 센고쿠는 돈은 있으나,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함을 보여주었다. 그럼, 라이벌인 Dream은 어떤가?</p>
<p><a title="Dream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334603282/"><img height="400" alt="Dream" src="http://farm3.static.flickr.com/2272/2334603282_ce61178680.jpg" width="500"/></a></p>
<h3>Miss Match</h3>
<p>Dream이 선택한 마스코트는 &#8220;미르코 크로캅&#8221;. 안 그래도 UFC에서 처참한 결과를 안고 돌아왔는데, 상대 선수로 발탁된 이가 이름도 생소한 판크라스 헤비급 챔피언이라는 소리에 많은 실망을 했다. 그리고 실제 경기는 상대방이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해보고 55초에 허무하게 끝나 버렸다. 이래서는 크로캅의 부활이라고 할 수 없고, 이겨서도 민망한 대진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p>
<p>비단 크로캅 뿐 아니라, 초짜 이관범을 미노와맨에게 붙인 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좋아하는 일본 내 문화라 생각은 되지만 너무 싱거운 경기였다.</p>
<h3>선수들, 자신들의 Pride에 얽매이다.</h3>
<p>또 한 가지 못마땅했던 점은 선수들의 태도였다. K-1 Heroes와 Pride의 선수들의 맞대결인만큼 일본 내 관심도 컸고, 이종격투기를 보아온 이들에게는 꽤나 반가운 Dream Match였다.</p>
<p>그 동안 서로 다른 단체에서 뛰었기 때문에 관중들은 진정한 강자가 누구인지를 궁금해 했고, 선수들은 신생 대회에서 이를 확실히 보여주어야 했다. 하지만, 가와지리 타츠야를 비롯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패턴을 고수하면 지루한 반복을 일삼았고, 결국 판정으로 가는 경기들이 많았다. 덕분에 기대에 비해 초라한 경기가 많았다.</p>
<h3>패배했으나,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선수들</h3>
<p>일부 언론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외국의 벽을 넘지 못했고, 박광철 선수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등의 기사를 내보냈다.</p>
<p>하지만, 메이저 무대 경험이 적은 박광철이 풍부한 경험의 외계인 요하킴 한센을 상대로 보여준 투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시다 미츠히로에게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고생한 정부경 또한 이제 2전에 불과한 초짜들이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의 부족함을 않고도 충분히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p>
<p>특히, 요하킴 한센에게 지긴 했으나 끝까지 물러서지 않은 박광철 선수의 경기를 최고의 경기로 꼽는 이들도 있었다.</p>
<h3>이후가 기대되는 Dream</h3>
<p>솔직히 Pride의 꽃은 라이트급이나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과 헤비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Dream.1은 슈퍼 파이트를 제외하면 라이트급과 웰터급 선수들의 경기였기 때문에 다소 파괴력이 떨어졌다.</p>
<p>다음 경기는 보다 높은 체중의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Dream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비록 이번 토너먼트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미들급에 이름을 올린 사쿠바라 카즈시를 비롯, 추성훈, 윤동식 등 해당 체급 최고의 스타들이 다음 Dream.2를 기다리고 있다.</p>
<h3>잡다한 이야기, 사죄한 JZ 칼반</h3>
<p>작년 말, 야렌노카 최고의 기대주였던 JZ 칼반과 아오키 신야의 경기가 당시 JZ 칼반의 부상으로 치뤼지지 못했는데, 드디어 Dream에서 만나게 되었다.</p>
<p>상당한 긴장감이 도는 경기였으나, JZ 칼반이 아오키의 목 뒤쪽을 팔꿈치로 치면서 아오키의 근육에 경련이 생겨서 결국 무효처리 되었다.</p>
<p>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칼반의 반응이었는데,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 마음을 아오키와 관중들에게 전달했고 관중들은 칼반에게 야유를 보내는 대신 박수를 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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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UFC7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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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Dec 2007 02:49:43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category><![CDATA[Headline]]></category>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K-1]]></category>
		<category><![CDATA[UFC]]></category>
		<category><![CDATA[야렌노카]]></category>
		<category><![CDATA[이종격투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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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격투기 전문 사이트 셔독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응답자의 73%가 UFC79를 선택했다고 한다. 오늘까지 발표된 대진표를 보고 평가를 해보았다. ■ K-1 Dynamite!! (2007.12.31) 무사시 vs. 베르나르 악카 타무라 키요시 vs. 토코로 히데오 밥 샙 vs. 바비 올로건 미노와맨 vs. 줄루 요아킴 한센 vs. 미야타 카즈유키 멜빈 마누프 vs. 니시지마 요스케 야마모토 &#8216;키드&#8217; 노리후미 vs. 하니 야히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격투기 전문 사이트 셔독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응답자의 73%가 UFC79를 선택했다고 한다. 오늘까지 발표된 대진표를 보고 평가를 해보았다.</p>
<div style="border-right: gray 1px solid; padding-right: 12px; border-top: gray 1px solid; padding-left: 12px; padding-bottom: 12px; border-left: gray 1px solid; padding-top: 12px; border-bottom: gray 1px solid; background-color: #ededed">
<p><strong>■ K-1 Dynamite!! (2007.12.31)</strong></p>
<ul>
<li>무사시 vs. 베르나르 악카  </li>
<li>타무라 키요시 vs. 토코로 히데오  </li>
<li>밥 샙 vs. 바비 올로건  </li>
<li>미노와맨 vs. 줄루  </li>
<li>요아킴 한센 vs. 미야타 카즈유키  </li>
<li>멜빈 마누프 vs. 니시지마 요스케  </li>
<li>야마모토 &#8216;키드&#8217; 노리후미 vs. 하니 야히라  </li>
<li>최용수 vs. 마사토  </li>
<li>사쿠라바 카즈시 vs. 후나키 마사카츠  </li>
<li>히로야 vs. 후지 츠카사  </li>
<li>쿠보 겐지 vs. 유다이</li>
</ul>
<p><strong>■ 야렌노카! 오미소카 2007 (2007.12.31)</strong></p>
<ul>
<li>최홍만 vs.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li>
<li>추성훈 vs. 미사키 카즈오  </li>
<li>카와지리 타츠야 vs. 루이스 아제레도  </li>
<li>이시다 미츠히로 vs. 길버트 멜렌데즈  </li>
<li>아오키 신야 vs. J.Z.칼반  </li>
<li>사쿠라이 하야토 vs. 하세가와 히데히코</li>
</ul>
<p><font style="background-color: #ededed"><strong>■ UFC 79 Nemesis (2007.12.29)</strong></font></p>
<ul>
<li>맷 휴즈 Vs. 조르쥬 생 피에르(웰터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  </li>
<li>척 리델 Vs. 반데레이 실바  </li>
<li>료토 마치다 Vs. 라모 티에리 소쿠주  </li>
<li>리치 클렌멘티 Vs. 멜빈 길라드  </li>
<li>소아 파렐레이 Vs. 에디 산체스  </li>
<li>루이스 케인 Vs. 제임스 어빈  </li>
<li>네이트 모어 Vs. 매니 갬버리안  </li>
<li>조단 라데브 Vs. 딘 리스터  </li>
<li>호안 카네이로 Vs. 토니 데수자  </li>
<li>마크 보섹 Vs. 더그 에반스</li>
</ul>
</div>
<h3>K-1 Dynamite!!</h3>
<p><a title="무사시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120137960/"><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240" alt="무사시" src="http://farm3.static.flickr.com/2305/2120137960_02cf978453_m.jpg" width="194" align="right"/></a>솔직히 K-1 Dynamite는 몇몇 경기를 제외하면 연말 서커스 분위기가 난다. 아무리 일본 내 시청율을 올리기 위함이라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격투 위주라기 보다는 흥미 위주의 경기들로 짜여져 있다.</p>
<p>특히 무사시와 악카, 밥 샙과 바비 올로건의 경기가 그러하다. 몇년째 침체기를 걷고 있는 무사시 앞에 사와야시키 준이치가 새로운 기대주도 등장했으나, WGP 결승에서 피터 아츠에게 허무하게 무너졌다. 덕분에 무사시는 여전히 일본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그러한 무사시의 체면을 차려주기 위한 경기가 지난 WGP의 슈퍼 매치와 이번 악카와의 경기이다.</p>
<p>그나마 최용수와 마사토의 경기가 있어서 관심이 가긴 하나, 지난 번 토너먼트에서 쁘아까오를 이긴 마사토의 상승세를 뛰어넘기에는 최용수의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p>
<p>전반적으로 화끈한 경기보다는 연말 특집 쇼 프로그램에 가까울 것 같아 큰 관심이 가지 않는 것이 이번 K-1 Dynamite이다. 역시 홍백가합전의 시청율에 대적해온 Pride의 벽은 높았던 것인가?</p>
<h3>야렌노카!</h3>
<p><a title="yarennoka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095018654/"><img height="120" alt="yarennoka" src="http://farm3.static.flickr.com/2110/2095018654_086fdbaee4.jpg" width="500"/></a></p>
<p>그나마 대진면에서는 K-1보다 상황이 나아 보인다. Pride의 남제를 표방한 야렌노카는 효도르를 비롯한 구 프라이드의 선수들과 K-1에서 임대해준 추성훈 등 꽤 실력있는 선수들끼리 붙는 경기들로 채워져 있다.</p>
<p>특히 Pride가 없어져 버리고 K-1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일본 내 격투기의 인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고민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K-1에서 임대해 준 선수가 바로 추성훈이다.</p>
<p>개인적으로 대적할 상대를 찾지 못해 빛을 잃어가는 효도르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경기에 임하는 최홍만의 경기는 대진부터 맘에 들지 않는다. K-1이 흥행에 끌려 다닌다고 욕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p>
<p>일본의 문화가 연말에는 한 가족이 둘러 앉아 TV를 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흥미 위주의 K-1보다 밀릴지 모르나, 경기 자체의 질은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관절기 10단 아오키 신야와 입식의 강자 JZ 칼반의 경기가 가장 기대 된다.</p>
<h3>UFC79</h3>
<p><a title="UFC79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120130816/"><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240" alt="UFC79" src="http://farm3.static.flickr.com/2294/2120130816_3a8fc87685_m.jpg" width="167" align="left"/></a>연말 시청율에 크게 의존하는 위 두 대회와 달리 UFC는 그 전주 주말에 치뤄진다. 두 대회와 달리 국내에서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기 힘들 뿐 아니라 NFL이라는 감당못할 경기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들과 경쟁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하던대로 주말에 경기를 진행한다.</p>
<p>하지만, 화끈한 것으로는 이번 연말에 치뤄지는 대회 중 최고가 될 것이다. 당장 UFC의 간판 척 리델과 Pride의 간판 반달레이 실바의 경기 하나만으로도 격투기 팬들을 사로 잡고도 남을텐데, UFC 웰터급의 최강자 멧 휴즈와 조르주 생 피에르(GSP)의 대결이 메인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p>
<p>대개 이 정도면 당해 초고의 대진 중 하나로 꼽을만한데, 여기에다가 Pride에서 이적한 소쿠주가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료토 마치다와 겨루게 된다. 무패이나 지루한 료토를 소쿠주의 화끈한 펀치로 날려주길 내심 바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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