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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인희동이의 창고 &#187; 바다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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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져 가는 Dre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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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May 2009 04:57:13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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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주 화요일 최고의 개그 매치라는 최홍만의 경기가 포함된 Dream 9이 열렸다. 이전 대회의 시청율 하락으로 인해 이번 대회는 철저히 일본 내 시청율을 노린 매치업으로 채워졌다. 유명 격투기 해설자이신 성민규님께서 칼럼을 통해 그래도 성공한 이벤트였다고 말씀하셨지만, 내 생각은 그 반대이다. 당장은 어떻게 버텼지만 그 이후가 더 상황이 안 좋아졌다는 것이다. 한국 뿐 아니라 북미에서조차 비웃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577085217/" title="Dream9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23/3577085217_c560858e5a.jpg" width="500" height="256" alt="Dream9" /></a></p>
<p>이번 주 화요일 최고의 개그 매치라는 최홍만의 경기가 포함된 Dream 9이 열렸다. 이전 대회의 시청율 하락으로 인해 이번 대회는 철저히 일본 내 시청율을 노린 매치업으로 채워졌다. </p>
<p>유명 격투기 해설자이신 성민규님께서 <a href="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mma/view.do?cate=23791&#038;type=c&#038;newsid=1320442&#038;cp=m_daum">칼럼</a>을 통해 그래도 성공한 이벤트였다고 말씀하셨지만, 내 생각은 그 반대이다. 당장은 어떻게 버텼지만 그 이후가 더 상황이 안 좋아졌다는 것이다.</p>
<p>한국 뿐 아니라 북미에서조차 비웃는 최홍만 칸세코 전을 비롯해 미노와맨, 밥샙 등이 나오는 슈퍼헐크 토너먼트는 리얼을 강조하는 Dream의 취지보다는 한편의 프로레슬링 경기와 같았고 그 내용 또한 큰 이변이 없었다. 그랬기 때문에 이종격투기에 큰 관심이 없는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안 했으면 좋겠지만) 나름 성공적이었다.</p>
<p>하지만, 본편이 문제였다. 이번 대회의 최고 시청율 견인차는 뭐니뭐니 해도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 신의 아들 &#8220;키드&#8221;의 복귀전이다. 현재 입식의 마사토와 함께 일본 격투기의 최고 스타 중 하나였기에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 시청율은 높았지만, 밀어주기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토너먼트 4강전에 밀어넣은 주최사의 기대를 멀리하고 4강 중에 가장 경험이 부족하다는 존 워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며 예전의 예리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였다. 다음에도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 번 시청율은 처참해질지도 모른다.</p>
<p>그리고, 이번 대회의 두 번째 카드 미들급 타이틀전 호나우두 자카레와 제이슨 메이헴 밀러의 경기였다. 이번 대회의 메인 카드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고 둘 다 독특한 캐릭터인지라 일반인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밀러의 실수에 의한 반칙으로 인한 경기 무효. 사점 포지션에서의 사커킥. 고의성은 없었지만 화끈하게 마무리되어야할 경기가 시동도 제대로 걸리지 않은 채 끝나버렸다. -_-;</p>
<p>그나마 다행인 것은 의외로 가와지리가 JZ 칼반을 이겨준 것이나, 게가드 무사시가 의외의 강함을 유지해준 정도?</p>
<p>그 동안 5%도 안되는 시청률로 인해 방송사에 볼 낯이 없던 주최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선방하긴 했으나 다음 편성이 불안하다. 그 때문에 더욱 방송사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업을 것이다. 방송사 눈에 나서 편성이 안된다면 프라이드의 전철을 밟은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Dream이  체급별 토너먼트 대신 슈퍼헐크 토너먼트가 메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p>
<p>마사토도 내년에 은퇴하겠다고 하지&#8230; 키드도 예전 같지 않지&#8230; 망할 바다하리는 기껏 키워놨더니 주요 경기에서 무너지고, 게다가 K-1 최고 숙원인 세미 슐츠 타도를 타 대회인 ShowTime에서 화끈한 TKO로 마무리 지어버리질 않나. 일본 내 인기 2순위 그룹에 있던 추성훈은 UFC 가버렸고&#8230; 일본 격투기계의 미래는 더욱 암울해 지는 것 같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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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하리 vs 세미 슐츠 &#8211; Showti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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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May 2009 03:02:00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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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 열린 SHowtime에서 K-1 최고의 악동 바다 하리와 입식최강자 세미 슐츠가 맞붙었다. 엄청난 신장 차이와 그 동안의 전적으로 보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 하리의 열세를 예상하였지만, 세미 슐츠의 프론트 킥을 효과적으로 무효화 시킨 후 화끈하게 밀어붙인 바다 하리가 1라운드 TKO 승을 거두었다. 그 동안 이그나쇼프 외에는 입식 경기에서 KO패가 없었던 실질적인 강자 세미 슐츠가 정말 오랜만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object width="480" height="38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5GFCakkSWXQ&#038;hl=ko&#038;fs=1&#038;rel=0"></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5GFCakkSWXQ&#038;hl=ko&#038;fs=1&#038;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385"></embed></object></p>
<p>어제 열린 SHowtime에서 K-1 최고의 악동 바다 하리와 입식최강자 세미 슐츠가 맞붙었다.</p>
<p>엄청난 신장 차이와 그 동안의 전적으로 보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 하리의 열세를 예상하였지만, 세미 슐츠의 프론트 킥을 효과적으로 무효화 시킨 후 화끈하게 밀어붙인 바다 하리가 1라운드 TKO 승을 거두었다.</p>
<p>그 동안 이그나쇼프 외에는 입식 경기에서 KO패가 없었던 실질적인 강자 세미 슐츠가 정말 오랜만에 생애 두 번째 KO패를 맛 본 것이고, 얼마 전 K-1에서 오브레임에 일격의 KO패를 당했던 바다 하리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진정한 최강자 중 한명으로 확실히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다.</p>
<p>그동안 K-1 헤비급 챔피온이기는 했지만 슈퍼헤비급인 세미 슐츠를 제외한 타이틀이라 흥행을 위한 챔피온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p>
<p>그리고, 어제 열린 쇼타임 경기는 5/30 저녁 8시에 XTM에서 중계 방송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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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변속출! K-1 Dynamite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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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Jan 2009 09:46:49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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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흥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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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K-1 Dynamite는 근래 여태 내가 보았던 K-1 경기 중 가장 화끈하고 이변이 많은 경기였다.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활약 이번 경기의 특징은 종합격투기인 드림의 선수과 입식타격기인 K-1 룰로 K-1 선수들과 붙는 경기가 많았다는 것인데, Pride의 몰락 이후 점점 침체기로 빠져 드는 일본 격투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종합격투기의 선수들까지 동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입식타격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K-1 Dynamite는 근래 여태 내가 보았던 K-1 경기 중 가장 화끈하고 이변이 많은 경기였다.</p>
<h3>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활약</h3>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40013/" title="타케다 코조에게 펀치를 가하는 카와지리 타츠야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265/3162040013_a785b09e39.jpg" width="500" height="331" alt="타케다 코조에게 펀치를 가하는 카와지리 타츠야" /></a><br />
<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39763/" title="바다하리를 쓰러뜨린 오브레임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24/3162039763_224b91d804.jpg" width="500" height="347" alt="바다하리를 쓰러뜨린 오브레임" /></a></p>
<p>이번 경기의 특징은 종합격투기인 드림의 선수과 입식타격기인 K-1 룰로 K-1 선수들과 붙는 경기가 많았다는 것인데, Pride의 몰락 이후 점점 침체기로 빠져 드는 일본 격투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종합격투기의 선수들까지 동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p>
<p>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입식타격기 선수들의 대결이라고 하면 무슨 뜻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쉽게 이야기 하자면 레슬링이나 유도 선수가 권투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p>
<p>그러다보니 대부분 K-1 선수들이 이길 것이라고 보았으나, 레슬링을 주무기로 하는 카와지리 타츠야가 (전성기는 지났지만) 한 때 입식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던 타케다 코조를 펀치로 처절하게 침몰 시켰고, 데니스강을 잡고 드림 미들급 초대 챔피온에 오른 게가드 무사시가 K-1의 일본 대표(?) 무사시를 또한 펀치로 처절하게 침몰시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무사시의 경우 체급 차이도 있었고, 강한 내구력과 압박으로 많은 신인들을 괴롭혔던 선수인데 제대로된 압박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p>
<p>또한 WGP에서 치욕적인 반칙을 저지른 바다 하리가 무수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출전했으나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제대로된 펀치 한번 못 써버고 처참하게 쓰러지는 등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p>
<h3>이변과 침몰</h3>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39691/" title="마크 헌트를 때려눕힌 멜빈 마누프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094/3162039691_5d085fb2c5.jpg" width="500" height="345" alt="마크 헌트를 때려눕힌 멜빈 마누프" /></a></p>
<p>앞서 얘기한 것처럼 종합격투기 선수가 K-1룰로 K-1 전문 선수를 KO로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이변이지만, 그 외에도 제롬 르 밴너의 독감으로 교체 출전한 맬빈 맨호프가 K-1 챔피온 출신의 마크 헌트를 마치 소 때려잡듯이 강력한 한 방으로 실신시킨 것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p>
<p>굳이 이종격투기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경기들은 이변이 일어날 때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관중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번 Dynamite의 경우 이벤트성으로 올라온 드림의 선수들이 K-1의 강자들을 크게 침몰시켰고, 덕분에 강력한 흥행 카드였던 에디 알바레즈에게 승리한 아오킨 신야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p>
<p>그 뿐 아니라 K-1과 Pride가 대립하던 시절부터 최고의 드림 매치로 기대되었지만 한 번도 성사되지 못했던 일본 이종격투기계의 양대 스타 사쿠라바 카즈시와 타무라 키요시의 경기 또한 급격하게 노쇄해버린 사쿠라바의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반면, 주최사에서 이변을 기대했던 세미 슐츠와 마이트 모의 경기에서는 이변 없는 뻔한 결과가 나와버렸고, 최홍만과 크로캅의 경기는 기보다 더 못한 수준의 결과가 나와버렸다.</p>
<p>이렇듯 이벤트성 경기들을 통해 K-1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한 두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어 내어 K-1과 Dream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K-1의 참패(라 쓰고 &#8216;개박살&#8217;이라 읽는다)로 끝나버렸다. 또한, 흥행 위주의 경기들은 짧고 뻔한 결과를 나타내거나 사쿠라바와 같이 노쇄함을 드러내어 K-1이 갖고 있는 불안 요소를 여과없이 보여준 대회로 기억된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162039937/" title="주저앉은 바다하리 by painnick,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30/3162039937_8024952093.jpg" width="500" height="344" alt="주저앉은 바다하리" /></a></p>
<p>오브레임에게 패해 주저앉아 있는 바다 하리의 모습이 이번 K-1 Dynamite 2008의 흥행 결과를 알려주는 듯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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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 K-1은 흥행단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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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Dec 2008 15:44:15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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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추성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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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바다 하리가 WGP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징곌르 받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12월 말 K-1 최고의 이벤트인 Dynamite에 출전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본의 아닌 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9개월을 욕먹고 숨어지내던 추성훈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인다. 현상황에서 담당 프로듀서인 타니가와 프로듀서의 입장도 이해는 된다. 올해 최고의 흥행 카드로 기대하던 추성훈과의 재계약에 실패함으로써 현재 그가 흥행에 쓸 수 있는 카드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title="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094127371/"><img height="500" alt="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61/3094127371_48077f40ef.jpg" width="354"/></a>
<p>바다 하리가 WGP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징곌르 받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12월 말 K-1 최고의 이벤트인 Dynamite에 출전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본의 아닌 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9개월을 욕먹고 숨어지내던 추성훈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인다.</p>
<p>현상황에서 담당 프로듀서인 타니가와 프로듀서의 입장도 이해는 된다. 올해 최고의 흥행 카드로 기대하던 추성훈과의 재계약에 실패함으로써 현재 그가 흥행에 쓸 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p>
<p>비록 UFC에서는 힘을 못 썼지만 일본 내 큰 인기를 얻고 있었던 크로캅이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 형편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흥행 카드 추성훈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다리를 건넜고… 무사시도 예전 같지 않고, 사쿠라바는 크로캅보다 더 한 상황이고… 결국 무리수를 둬서라도 화끈한 흥행 카드가 필요했을 것이다.</p>
<p>그나마 지난 번 징계에서 출전 금지 항목을 넣지 않았던 것이 다행(대부분 계획적이라고 예상)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해 되지 않지만 일본 내 또 한 명의 인기 스타인 밥샙이 인기 몰이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_-;</p>
<p>그 와중에도 세미 슐츠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거론되지 않는다. 인기없는 프로선수의 모습인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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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하리 중징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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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Dec 2008 11:20:11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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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K-1 WGP 결승전에 반칙으로 패한 바다 하리에게 무거운 중징계가 내려졌다. WGP 대전료 전액을 몰수 하고 현재 바다 하리가 가지고 있는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 마지막으로 WGP 준우승자 칭호까지 박탈하는 꽤나 무거운 징계이다. 이에 대해 다른 경기도 아닌 WGP 결승에서 비신사적이며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후 팬미팅에까지 초대한 당시의 분위기를 보아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title="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094127371/"><img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0px 0px"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61/3094127371_48077f40ef_m.jpg" alt="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width="170" height="240" align="left" /></a>지난 K-1 WGP 결승전에 반칙으로 패한 바다 하리에게 무거운 중징계가 내려졌다. WGP 대전료 전액을 몰수 하고 현재 바다 하리가 가지고 있는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 마지막으로 WGP 준우승자 칭호까지 박탈하는 꽤나 무거운 징계이다.</p>
<p>이에 대해 다른 경기도 아닌 WGP 결승에서 비신사적이며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후 팬미팅에까지 초대한 당시의 분위기를 보아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p>
<p>추성훈 크림 도포 사건 때와는 경기 후 분위기가 많이 달랐기 때문에 더욱 이해되지 않는다. 경기 후 추성훈이 비난을 받은 것과 달리 비록 반칙패를 했으나 인기 투표에서 최고 득표를 받는 등 인기 면에서는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였기 때문에 스타에 목마른 FEG 입장에서는 끌어 안을 수 밖에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p>
<p>하지만, 징계 수위를 보면 추성훈이 받았던 징계와 차이점 하나가 있는데 이는 “무기한 출전 정지” 항목은 없다는 것이다. FEG 측에서는 K-1 히어로즈 룰에 무기한 출전 정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을 들어 정지 처분을 하지 않았는데, 이는 약 9개월간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했던 추성훈과는 크게 다른 점이다.</p>
<p>초반 내용에서 꽤나 무거운 징계라고 말은 했지만, 현재 새로운 스타가 부족하고 세포와 같이 기존 인기 선수들이 몰락하는 상황에서 바다 하리는 차마 버리기 아까운 카드였던 것이다.</p>
<p>결국 프로는 공정성보다는 인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사건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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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1 WGP 2008의 주인공은 바다 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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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Dec 2008 14:20:07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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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에 열린 K-1 World Grand Prix 2008. 1. 주인공은 단연 바다 하리.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모두가 바다 하리를 꼽는다. 대회 첫 경기인 피터 아츠와의 경기에서 패배 또는 힘겨운 승리를 예견했지만, 자신의 거리에서 꽂아 넣는 날카로운 카운터로 1라운드에서 피터 아츠를 위기로 몰았고 2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크키를 (입식타격기에서) 테이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에 열린 K-1 World Grand Prix 2008.</p>
<h3>1. 주인공은 단연 바다 하리.</h3>
<p>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모두가 바다 하리를 꼽는다. 대회 첫 경기인 피터 아츠와의 경기에서 패배 또는 힘겨운 승리를 예견했지만, 자신의 거리에서 꽂아 넣는 날카로운 카운터로 1라운드에서 피터 아츠를 위기로 몰았고 2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크키를 (입식타격기에서) 테이크 다운 시키고 파운딩 및 스탬핑까지 아스라히 잊혀져 가던 Pride의 추억을 되살려 주었다. -_-;</p>
<p><a title="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3094127371/"><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161/3094127371_6856ceed8b_o.jpg" alt="스탬핑하는 바다 하리" width="450" height="636" /></a></p>
<p>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위 바다 하리가 쓰러져있는 레미 본야스키를 발로 밟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한다. 큰 논란을 일으켰고, 현재까지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는 미확정 상태이다.</p>
<h3>2. 역시 K-1은 프로 경기.</h3>
<p>연말 이벤트 못지 않은 대형 이벤트인 WGP Final 결승전에서 이러한 행동을 하였으니 강한 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작년 말 추성훈 크림 도포 사건에서의 전례도 있으니 처벌의 수위는 대충 예상이 될 것이다. (참고로 추성훈은 덕분에 9개월 가량을 대회에 나올 수 없었다.)</p>
<p>하지만, 예상과 달리징계 수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인 FEG가 경기 후 가진 팬미팅에도 바다 하리를 참석시키고 팬미티에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인기 투표 결과 최고의 인기 선수에도 꼽혔다.</p>
<p>추성훈이 복귀하면서 마왕으로써의 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올해 다이나마이트의 최대 흥행 카드로 부상한 것처럼 바다 하리 또한 제 2의 추성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악동으로 치부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대로된 &#8220;악마 왕자&#8221;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Dream에는 마왕이 K-1에는 악마 왕자가?!</p>
<p>그리고 한 켠에는 결승전에 초대조차 받지 못한 실질적인 1인자 세미 슐츠의 이야기가 안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극강의 챔피온으로서 이번 WGP의 우승자는 2인자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배척받고 있다.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는데 누가 보더라도 그렇다.) 그리고 &#8220;챔피온이 3년 이상 가면 그 단체가 망한다&#8221;라는 이야기처럼 주최사인 FEG가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p>
<h3>성공적인 세대 교체</h3>
<p>결승전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역시 바다 하리를 비롯한 신예들의 급부상이다. 올해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피터 아츠와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벤너가 8강과 4강에서 떨어지고 바다 하리가 결승까지 오른 것은 큰 사건이자 K-1의 세대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다.</p>
<p>유독 바다 하리 뿐 아니라 K-1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극진가라데의 강자 테세이라, 그리고 스피드를 앞세운 구칸 사키, 그리고 에롤 짐머맨 등 비록 결승전까지는 올라기지 못했지만 간만에 화려한 대회가 되게 한 주역들이다.</p>
<p>특히 테세이라의 경우 그동안 극진에서 올라온 여러 선수들이 K-1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거나, 일정 수준에서 멈취 버리는 모습과 달리 빠르게 적응하였으며 극진 출신의 약점으로 이야기되던 안면 내구력은 기본적으로 타고 났다라고 밖에 할 수 없다.</p>
<h3>그리고, 레미 본야스키.</h3>
<p>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레미 본야스키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결승전에서 받은 데미지에 대한 논란은 논외로 하더라도 지겨운 경기 스타일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동안 격투 로보트 세미 술츠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레미 또한 너무나 단조롭다. 철벽 가드 안에서 기회를 보다가 플라인 니킥으로 마무리 하는 방법은 이기는 경기를 하려는 루슬란 카라예프가 관중들을 흥분시키는 것과 달리 지지 않는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마지막 한 방은 멋있지만 그 동안의 경기가 지루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이번에 구칸 사키를 안 잡았으면 이번 대회 최악의 경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나는야 레미 안티!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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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K-1 경기, WGP 2008 요코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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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Apr 2008 04:10:49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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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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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모든 것이 잘 될때가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는 근래 K-1 경기 중 최악이었다. 최악의 경기, 마이티 모와 마에다 케이지로 (이미지도 아깝다) 특히 지난 번 타라이 아웃을 통해 선발되었다는 &#8220;마에다 케이지로&#8221;와 &#8220;마이티 모&#8221;의 대결은 근래 본 메이저 대회 중 최악이었다. 경기의 흐름을 빨리 지속하기 위해 클린치(껴안기)도 심하게 제재하는 K-1에서 초짜 마에다는 시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모든 것이 잘 될때가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는 근래 K-1 경기 중 최악이었다.</p>
<h3>최악의 경기, 마이티 모와 마에다 케이지로</h3>
<p>(이미지도 아깝다) 특히 지난 번 타라이 아웃을 통해 선발되었다는 &#8220;마에다 케이지로&#8221;와 &#8220;마이티 모&#8221;의 대결은 근래 본 메이저 대회 중 최악이었다. 경기의 흐름을 빨리 지속하기 위해 클린치(껴안기)도 심하게 제재하는 K-1에서 초짜 마에다는 시종 일관 도망치기 바빴고 마이티 모는 이를 쫒다가 지쳤다. 그리고 마에다가 이겼다.</p>
<p>아웃 파이팅이라는 전략도 존재하지만 그것도 정도 것이지 우리는 격투기를 보려는 것이지 달리기를 보려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특히, 원펀치로 통하는 마이티 모라는 강력한 흥행 카드는 듣보잡이 망쳐버린 것이다.</p>
<p>해설자 이야기처럼 마에다는 이기기 위한 경기만을 했다. 프로라면 인기와 흥행력도 고민해야 하는 데 마에다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자주 지는 선수들보다 더 싫은 선수들이 이런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인데 그 중 최강이었다. 다시는 이종격투기 대회에 출전 안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p>
<h3>바다 하리의 전성시대</h3>
<p><a title="바다 하리와 레이 세포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18069448/"><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167" alt="바다 하리와 레이 세포"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04/2418069448_0b5257c578_m.jpg" width="240" align="right"/></a>그래도 이번 경기를 보고 후회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8220;바다 하리&#8221;와 &#8220;레이 세포&#8221;의 경기이다. 무사시와 함께 이제는 은퇴를 고려할 때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세포이지만, 하드 펀처로서의 강인함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했고, 초반의 돌진에서 부족함 없이 보여주었다.</p>
<p>그러나 바다 하리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일까? 단순히 전략의 승리라고 단정짓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어느 기자가 쓴 글에서 처럼 특유의 아웃 파이팅을 포기하고, 세포와 맞붙어서 화끈하게 침몰시켰기 때문이다. 묵직한 주먹과 엄청난 맷집으로 유명한 세포를 어쩌면 세포의 방식으로 무너뜨린 것이다.</p>
<p>어쩌면 악동의 이미지의 이면에는 천재가 숨어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올 한 해도 계속 바다 하리의 전성시대가 이어질 것 같다.</p>
<h3>아저씨의 건재</h3>
<p><a title="무사시와 사와야시키 준이치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17252307/"><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168" alt="무사시와 사와야시키 준이치" src="http://farm4.static.flickr.com/3219/2417252307_00cb5f64f4_m.jpg" width="240" align="left"/></a>그리고, 세포와 함께 은퇴설이 도는 무사시가 신데렐라 사와야시키 준이치를 꺾고 아저씨의 건재를 증명했다.</p>
<p>그동안 많은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무사시에 반해 짧은 거리에서 강력한 한 방으로 밴너까지 보냈던 사와야시키였기 때문에 신구 세대의 교체라고까지 생각되었던 경기였다.</p>
<p>이 경기에서 무사시는 시종일관 사와야시키를 압박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직 &#8220;일본 최강은 무사시&#8221;라는 것을 증명한 경기였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젊음보다는 노련함이 우선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 놈의 올드 보이들의 시절은 언제까지 지속될런지&#8230;)</p>
<h3>부적절한 판단1</h3>
<p>이번 대회의 가장 큰 잘못은 대전 상대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마에다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8220;엘베톤 테세이라&#8221;와 &#8220;후지모토 유스케&#8221;의 헛발질에 헛주먹 심한 경기를 비롯해 너무 상성이 안 맞는 &#8220;하리드 디 파우스트&#8221;와 &#8220;알렉산더 피추크노프&#8221;를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이들이 지루한 경기를 하게 만들었다.</p>
<h3>극진(가라데) 과연 강한가?</h3>
<p><a title="에베르톤 테세이라와 후지모토 유스케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418069724/"><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162" alt="에베르톤 테세이라와 후지모토 유스케"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06/2418069724_7c1d9d0162_m.jpg" width="240" align="right"/></a>그리고, 기대를 모았던 극진가라데 세계 챔피언 테세이라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p>
<p>첫 출전에서 K-1 최고의 전설 앤디 훅을 무너뜨렸던 필리오를 비롯 일본인들의 머릿속에 진하게 남아있는 극진가라데의 강함을 기대했기 때문에 테세이라를 영입해왔고, 언론에서는 메인 이벤트인 &#8220;세미 슐츠&#8221;와 &#8220;마크 헌트&#8221;의 경기 못지 않게 많은 기사들을 써냈었다.</p>
<p>그러나, 킥의 달인이라 일컬어지던 그의 발차기는 목표없이 허공을 갈랐고 링에 올라왔던 역대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엉성한 포즈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마에다 보다&#8230; -_-;)</p>
<p>극진의 강함을 등에 업고 싶었지만, 너무 준비되지 않은 선수를 내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게다가 힘은 있으나 포즈가 엉성하기로 유명한 붕붕 펀치 후지모토와 붙였으니 그 경기에서 메이저의 세련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p>
<h3>이젠 계륵도 아닌 세미 슐츠</h3>
<p>솔직히 마에다 못지 않게 욕먹어야 할 사람은 바로 K-1 챔피언 세미 슐츠이다. 그는 정말 강하다. K-1 링에서는 극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그리고 매 경기마다 이를 증명하고 있다.</p>
<p>하지만, 매 경기 패턴이 동일하다. 마치 예전에 찍어 둔 필름을 되돌리는 것처럼 뻔한 경기 패턴에 관객들이 지친지 이미 오래이다. 그럼에도 적극적이지 못하고 이기기 위한 경기만을 행하는 세미 슐츠는 우승 상금을 위해 싸운다는 마크 헌트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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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미 슐츠, 또 한번 K-1 WGP에서 우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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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8 Dec 2007 14:36:18 +0000</pubDate>
		<dc:creator>폐인희동이</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K-1]]></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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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경기는 끝났지만 아무도 박수치지 않았다. 오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진 K-1 World GP 결승전에서 &#8220;세미 슐츠&#8221;가 또 한번 우승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두 번이나 승리했던 &#8220;클라우베 페이토자&#8221;에게 브라질리안 킥에 순간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압박으로 위기를 벗어나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경기는 최홍만을 이기고 올라와 힘이 많이 빠진 &#8220;제롬 르 벤너&#8221;에게 또한 큰 무리없이 로우킥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경기는 끝났지만 아무도 박수치지 않았다.</h3>
<p><a title="Semmy is a champion of K-1 WGP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094723493/"><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240" alt="Semmy is a champion of K-1 WGP" src="http://farm3.static.flickr.com/2300/2094723493_9d1f5db620_m.jpg" width="160" align="left"/></a>오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진 K-1 World GP 결승전에서 &#8220;세미 슐츠&#8221;가 또 한번 우승했다.</p>
<p>첫 번째 경기에서는 두 번이나 승리했던 &#8220;클라우베 페이토자&#8221;에게 브라질리안 킥에 순간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압박으로 위기를 벗어나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p>
<p>두 번째 경기는 최홍만을 이기고 올라와 힘이 많이 빠진 &#8220;제롬 르 벤너&#8221;에게 또한 큰 무리없이 로우킥으로 기권패를 얻어냈다.</p>
<p>마지막 결승전 상대는 2006년 결승에서 맞섰던 &#8220;피터 아츠&#8221;. &#8220;레미 본야스키&#8221;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피터 아츠가 순간적으로 휘청이며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경기는 어이없이 끝나버렸다.</p>
<p>이로써 슐츠는 피터 아츠와 같은 K-1 WGP 3회 우승. 게다가 레전드라 불리우는 어네스트 호스트의 4회 우승 못지 않는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슐츠가 환호했지만 관중석에서는 박수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p>
<p><span id="more-522"></span></p>
<h3>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달라.</h3>
<p>K-1 역사상 가장 인기없는 챔피온의 지겨운 우승에 다들 감흥이 없었던 것이다. 결승전 피터 아츠가 등장할 때 수많은 팬들은 아츠를 응원했고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8220;무사시&#8221;처럼 일본인도 아닌 아츠를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왜냐고? 당연히 &#8220;아츠의 경기는 재미있으니까!&#8221;</p>
<p><a title="wgp200702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095544778/"><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 height="180" alt="wgp200702" src="http://farm3.static.flickr.com/2026/2095544778_c0c734fe96_m.jpg" width="240" align="right"/></a>이번 경기와 관련한 기사들을 보면 한국 선수인 최홍만에 대한 내용을 빼면 대부분 악동 &#8220;바다 하리&#8221;와 신사 &#8220;레미 본야스키&#8221;에게 집중되어 있다.</p>
<p>항상 다른 선수들에 대해 악담을 퍼붓고 행사장에서 주먹질을 하는 바다 하리와 한동안 침체되어있던 레미 본야스키의 경기에 관심을 갖는 이유 또한 당연히 재미 있기 때문이다.</p>
<p>오늘 경기에서 두 사람 모두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화끈한 경기를 선사했고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퇴장했다. 레미는 바다 하리를 &#8220;가능성 있는 선수&#8221;라 칭찬했고, 바다 하리는 레미를 &#8220;최고는 아니다.&#8221;라고 평가해 기존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갔다.</p>
<h3>완전 연소가 필요하다.</h3>
<p><a title="20071208212114.337.0 by painnick,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painnick/2095551178/"><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height="161" alt="20071208212114.337.0" src="http://farm3.static.flickr.com/2357/2095551178_255d412c13_m.jpg" width="240" align="left"/></a>격투기 경기를 보면 자주 지는데도 인기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제롬 르 벤너이다.</p>
<p>&#8220;무관의 제왕&#8221;으로 불리우지만 그의 전적을 보면 생각보다 패가 많다. 하지만 그를 현존 최고 인기 파이터 중 하나로 꼽는 이유는 화끈함 때문일 것이다.</p>
<p>일본식 표현으로는 &#8220;완전 연소&#8221;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인데, 세미 슐츠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바로 &#8220;완전 연소&#8221;가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 최홍만의 경기에서도 지난 번보다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이기기 위한 해결책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고 최홍만을 무력화 시켰다.</p>
<h3>제발 좀 더 인기있는 챔피온이 되길&#8230;</h3>
<p>제발&#8230; 그래야 기대하고 볼 맛이 날거 아니냐구&#8230; 쩝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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