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형미인을 봤다~!

어제 저녁에 드디어 “성형미인”을 전부 다운받았다.
기쁘기 서울역에 그지없소!

위 사진은 두 사람이 호나미(여주인공)의 비밀기지로 데이트 가는 장면 중 일부입니다.
그곳에서 시간을 즐거운 보내다가 돌아가려는데 호나미가 우연히 물망초를 발견하게 되는 부분과 하나야(호나미가 남자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가 물망초에 대해 설명 해주고, 헤어지기 직전 호나미가 하나야에게 안기는 장면들입니다.

하나야 : 자. 슬슬 갈까?
호나미 : 음.
호나미 : 아! 이 꽃 좀 봐
호나미 : 이런 공장에도 이런 예쁜 꽃이 피네
하나야 : 그건 물망초야
하나야 : 물망초는 연인을 위해 꽃을 따려던 젊은이가 강에 떠내려가서 죽기 전에
하나야 : ‘나를 잊지마’라고 외치며 던진 꽃이야
하나야 : 그 꽃을 받은 연인은 죽을때까지 그 꽃을 몸에서 떼지않고 젊은이를 생각했어
하나야 : 그런 일화를 가진 꽃이야
하나야 : 음?
호나미 :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보통 이런 스토리가 나오면 끝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ㅎㅎ
솔직히 일본 드라마는 우리나라 드라마에 비해 스토리 전개가 직선적인면이 강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의외의 상황이나 꼬여 있는 설정들이 적고 유추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지요.
일본 드라마 나름대로의 장점이라면 대략 이렇게 될 것이다란 걸 초반부터 알고 보지만 그 내용을 풀어가는 방법이 다양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염두해 두면서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분명히 물망초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닐텐데,
뭔가가 있을텐데…
마지막 이미지는 두 사람이 헤어지기 직전 갑자기 호나미가 하나야를 끌어 않는 장면인데 둘이 그냥 헤어질라나?
호호. 여러분의 유추에 맡깁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보세요. 증말 잼있어용~
제가 오늘 본 부분이 6화 더군요.
립스틱도 보던 중이었는데 과연 어느 것을 먼저 다 보게 될라나?
아마 성형미인이 먼저 끝날거 같네요.
하지만 립스틱 빌려준 친구가 달라면 그걸 먼저 보게도리지도…
여하튼 갑작스럽게 찾아온 즐거움입니다.
오늘 토욜인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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