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일지 2008.01.11
친한 형과 저녁을 먹고 있는데 문자 메시지가 왔다. “동물의 숲(이하 동숲)” 친구 코드였다.
저녁 먹고 들어와봤더니 동숲을 하는 회사 사람들이 4명이나 접속해 있었다. 팀장님을 비롯해서 팀원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기념샷을 찍어 보았다.
왠지 인증 샷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다 같이 모여서 한 방 찍어 봤다. (이럴 때 보면 평균 연령 30대 중반 같지 않다는…)
그리고 이틀 동안 떠나지 않던 “페니실린”이 드디어 떠났고, 그 자리에 “킹”이 새로 이사 왔다. 우띠 같이 귀엽지 않다면 차라리 덩치 큰 녀석이 오길 바랬는데, 사자! 얼굴에 상처까지 있는 녀석인데 말투는 별로 터프하지 않다.
근데 알고보니 이 녀석은 왕족?!! 집에는 왕좌가 두 개나 있었다.
루리웹에 올라온 글을 읽어봤더니 가끔 분실물 센터나 재활용 센터에 “왕좌”를 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진정 있는 집 자식인가…)
얼마 전까지 회식 때마다 리니지2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요즘은 동숲 이야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요즘은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애완동물 키우듯이 “같이 지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회사에서 같이 동물의 숲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웹에서는 이렇게 인기인데, 어찌 회사 안에서는 NDSL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저 혼자뿐인 것인지. ㅠ.ㅠ 저는 이제 막 시작단계에 있는 터라, 열심히 낚시질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즐동숲~
제가 다니는 곳이 게임 회사라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동숲은 역시 같이 하는 재미인지라 와파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재미있어보여요
어서 오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