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맛을 알려주마, 동물의 숲
동물의 숲 한글판을 시작했다. 일판 나왔을 때는 “저런 거 누가하나?”라는 생각으로 거들떠도 안 봤고, 영문판 때는 “우와~ 이래서 남자들까지도 열심히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가 손 안댄지 몇 개월… 한글판이 나왔다는데, 일단 그 재미를 여친한테 소개해주고 싶어서 시작은 했는데…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동물의숲은 인생의 맛을 알려준다.
일단, 시작하자 마자 대출 받아서 집을 마련한다.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교육이란 명목 하에 알바를 시작한다. 관심도 없는 이웃들의 이야기에 들어주고, 맘에도 없는 말로 편지도 보내야했다. 알바만으로는 대출금을 갚기 힘들어 저녁 늦게까지 물고기를 잡고 과일을 따야했다.
휴~ 방금 대출금을 다 갚았다… 아마 내일이면 더 큰 집을 갖게될 것이고 또다시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부동산 투기까지 있다면 더 현실감(?)이 있었겠지만 그게 없지만 대신 주식이 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웃으로 나오는 동물들도 참 귀엽고 대사들이 일률적이지 않아 게임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선 통신이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내일 여친 만나서 동네 자랑이나 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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