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회전초밥집(스시히로바)

여친이 뭔가 깔끔한게 먹고 싶다고 하길래 이래저래 해서 회전 초밥을 먹으러 갔다. 삼성역 근처에 있는 스시히로바 본점에 다녀왔다. (사진은 스시히로바가 아님 -_-;)

오늘의 추천 메뉴는 학꽁치, 도미랑 농어였나? 하여튼 평소에 먹던 엔가와(광어 지느러미) 외에도 전에 안 먹었던 몇 가지를 먹어봤다. 아마도 제철인지 나름대로 다들 맛있었다.

초밥 먹으러 간다기에 비싸지 않냐는 얘기를 들었는데, 비싸다면 비싸지만 여친과 내가 적게 먹는 편이라 대략 10접시 정도에 10% 할인 쿠폰을 쓰니 4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인터넷에 보니 주방장한테 해달라고 하는 것이 훨씬 신선하다기에 대부분의 초밥을 콕 찝어서 주문하고 그걸 먹었다. 당연히 맛있었지만, 이름을 알고 먹으니 다음에 뭘 시켜야겠다는 것도 기억할 수 있다. ^^

스시히로바 본점은 2층으로 되어있어서 기본적으로 좌석도 넉넉하고, 주말이 아니라 그런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역시 회가 큼직하고 밥도 양이 적어서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몇 달전에 사카나야도 가봤지만 스시히로바만큼 회가 큼직하지 않았다. 다들 이견이 있겠지만 난 회가 큼직한 것이 좋더라…

마무리는 항상 하던대로 엔가와로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여친이 먹고 싶다던 피조개는 12월 쯤되어야 내놓는다길래 많이 아쉬워 하면서 나왔다.

5 Responses to “간만에 회전초밥집(스시히로바)”

  1. 맨날 먹는 밥 초밥은 역시 회가 큰게 쵝오.. ㅋㅋ

  2. 저는 초밥킬러인데… 보니깐.. 배고파 지네요 ;;
    저도 회가 큰게 좋습니다 ㅋㅋ

  3. 그냥 회도 좋지만 초밥은 초밥 나름의 매력이 있조.

    그리고, 요즘은 횟집도 회를 큼직하게 썰어주더군요. 실은 다들 큼직한게 좋었던거였어… ㅎㅎ

  4. 새조개가 아니라 피조개라니깐~~
    둘의 차이는 매우 큼;

  5.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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