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Heroes에서 추성훈과 데니스 강이 맞붙는다.
오는 28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K-1 Heroes 서울 대회에서 추성훈과 데니스 강이 맞붙는다. 추성훈은 부모가 모두 한국인, 데니스 강은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들이다. 그렇기에 이번 서울 경기는 한국 팬들에게 큰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이번 경기는 추성훈에게 있어 오일 사건 후 약 10개월만에 갖는 경기이며, 데니스 강은 프라이드에서 K-1 Heroes 이적 후 갖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두 선수 모두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매치는 추성훈이 데니스 강을 지목해서 이뤄졌다. 추성훈은 데니스 강을 “제일 강한 상대”라고 말하면서 그 벽을 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데니스 강의 원래 상대는 피터 아츠를 꺾은 노장으로 알려진 오야마 신고였으나, 추성훈이 강하게 요청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계권을가진 후지TV가 뻔한 매치업에 큰 불만을 토로하여 변경되었다는 기사(마이데일리)도 있다.
이번 경기에는 3연승을 노리는 윤동식과 타격 코치로 잘 알려진 김태영 사범도 출전한다. 모두 뛰어난 선수임에 틀림이 없지만 타이틀 전을 방불케 하는 큰 경기가 갑작스레 성사되면서 살짝 뭍혀버려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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