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 – Season1
지난 주 급성 편도선염으로 5일 동안 집에 있으면서 “히어로즈(시즌1)”을 다 봤다.
여름 방학에 영화관에서 보던 슈퍼맨이나 배트맨처럼 화끈한 액션을 기대했으나 그런 것보다는 선택 받은 자들의 고뇌와 인물들 간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많은 글들이 등장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 인물 소개는 줄이고, 전반적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Evolution
인류가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능력을 지닌 인간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주장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모힌덜 수레쉬는 과연 이 길을 계속 쫓하가는 것이 옳은가 고민하게 된다. 한편 일본의 한 사무실에서는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히로(hiro) 나카무라가 아이처럼 뛰어다니고 있다. 그리고 한 편에서는 마약에 취한 채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 아이작이 있다. 2주 후 뉴욕에 큰 폭발이 있을 것을 예견한 아이작의 그림에서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Gift or Freak Show?
한 편 버려진 공장 건물에서 한 소녀가 뛰어내리고 어떤 남자 아이가 이를 캠코더로 찍고 있다. 떨어진 아이는 부러진 뼈를 원위치로 맞추면서 걸어나온다. 이 소녀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되는 클레어이다.
클레어는 도마뱀처럼 회복되는 자신의 신체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다. 신이 주신 선물(Gift)인지 아니면 가족에게서 자신을 멀어지게만 만드는 써커스쇼(Freak show)인지 고민을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특이한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Seceret
능력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능력이 자신에게 이득을 줄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남들에게 알려짐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를 숨기려한다. 하늘을 날 수 있는 네이쓴부터 클레어, 그리고 짧게 등장했던 대부분의 능력자들이 그러했다.
그리고 그들을 위험한 요소로 간주하고 관리하려 했던 컴퍼니 또한 이들의 존재 여부를 숨기려했다. 그리고 후반 부에 나오는 1세대 능력자들까지도 서로 간의 이해와 신념에 의해 많은 것들을 숨기려 했고 숨겨졌다.
그래서 시간을 오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히로와 안도의 이야기가 등장 인물들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정작 그 내면에 숨어 있는 여러 조직들 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스토리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Relation
* Flickr를 뒤져보니 히어로즈의 등장 인물 관계를 잘 정리한 그림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끊임없이 변하는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이다. 서로의 신념과 처지가 변화하면서 서로 손잡기도 하고 배신하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이 여러 인물들 사이에거 같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후 이야기에 더욱 기대하게 한다.
시즌 2를 기대한다.
영웅 치고는 어리숙한 히로가 일본인이라는 점과 무사시의 검을 얻기 위해 굳이 무리한 여행을 떠나는 점, 그리고 필요 이상의 잔혹한 장면들이 자주 지적 받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조직들의 이해 관계와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이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쉼없이 움직이는 이야기가 시즌2를 기대하게 한다.










히어로즈에 빠졌구만…
시즌 2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 챙겨 보도록… ^^
매주 기다리기 싫어서 잠시 쉬려구요.
우선 미뤄뒀던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을 보고 나서 히어로즈 시즌2 가려구요 ^^
시즌1 hd DVD로 나왔다네.. ㅎㅎ
이미 봤으니 패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