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ckr에 올라온 제주도 사진
우연히 Flickr에서 제주에 관한 이미지를 검색해 봤는데 뭐랄까 평소 지인들이나 유명인들의 싸이월드 혹은 홈페이지에서 보던 이미지들과 사뭇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우연히 발견한 윤석찬님 사진. DMC 자체가 워낙 고산 지대라… ㅋㅋ)
보통 여행을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되어 있는 “테디 베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라던가 야자 나무가 우뚝 서 있는 공항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열대 식물들이 많은 “여미지 식물원”에서 찍은 사진 등, 우리가 꿈꾸는 휴가지의 이미지들로 도배되어 있다.
일부러 이국적인 사진들만 선택한 감이 없지 않지만 내국인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국내의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그런 모습들을 기대하고 또한 보여주려 하기 때문에 미니홈피 같은 곳에는 이런 사진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Flickr에 올라온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화려하다기 보다는 소박하다. 아래 사진들처럼 여행지라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찍은 사진들을 보면 “촌”스러워 보이기까지 하지만, 훨씬 제주를 가까이서 보고 온 듯 하다.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고 경운기가 좁은 도로를 지나는 모습은 중턱(?)의 마을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마 오른쪽 담 뒤에는 굴 밭이 있을지도… 이런 모습은 어릴적 친구 집에 놀러갈 때마다 보아오던 풍경이라 눈이 익숙하다.
이 사진은 바닷가 마을의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슬레이트 지붕들이 제멋대로 자리잡고 있어서 골목이 어디로 나있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은 이 사진은 근래 대대적인 구획 정리가 있기 전까지 제주의 대부분의 바닷가 마을의 모습이다.
어려서부터 살아왔기 때문인지 “관광지” 제주보다는 제주도의 생활이 좀 더 호감이 간다.









쿨럭! 저 웹 프로그래밍합니다. 취미로는 포토 모자이크라는 이미지 프로세싱 프로그램을 만들구요. 게임과는 전혀 무관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조 ^^;
그리고 게임 제작에 관해서는 무지하구요, 단지 요즘 판타지 마스터란 게임을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계산이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밀리더라구요. 그래서 트래이닝용으로 하나 만들려구요 ㅋㅋ
저도 카운터 어제 카운터의 맛을 봤어요.. 어제방문자 150..
일단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법한시간에 글을올리는고 싱크하는것도 한 방법이더라구요 ^^
이 놈의 중독을 벗어나야 하는데 말이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