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사랑이야기, 초속 5cm
조만간 한국에 개봉한다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cm”를 봤다. 예전에 봤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가 인상에 남아서 언제 한 번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것인데, 생각난 김에 1화를 다운 받아서 봤다.
전학 가기 전 아카리를 만나러 가는 타카키
다음 주면 전학을 가게 되는 중학생 타카키가 전차를 타고 1년 반 전 먼저 전학을 간 아카리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이다. 전학을 가게 되면 전차를 타고 만나러 가기 힘든 거리이기에 두 주전부터 약속을 하고 아카리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그 날 아침부터 내린 눈은 계속 쌓여 전철의 이동을 방해하고 계속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고 자신을 기다리는 아카리를 걱정하는 타카키.
영화 “4월 이야기”가 연상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만남을 위해 처음 가는 곳으로 향하면서 느끼는 약간의 불안감과, 계속 지연되는 전차 출발 떄문에 초조하게 시계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이의 감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처럼 대화는 상당히 절제되어 있고 주인공의 이야기와 여주인공의 편지 내용이 주를 이룬다. 사실에 가까운 그림체와 깔끔한 화면 구성, 그리고 느리면서도 간접적인 주인공의 감정 전달이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처럼 잘 되어서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그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소 느린듯한 전개와 잔잔하지만 차분하게 사랑의 감정을 잘 나타내는 방식이 영화 “4월 이야기”를 연상 시킨다. 여담으로, 이야기가 시작할 때쯤 끝이 난다는 것도 참 닮았다. 하지만 밝은 시작을 앞두고 막을 내리는 “4월 이야기”와 반대로 끝이 될지도 모른다는 어두운 느낌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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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th, 2005 at 23시14분
ㅋㅋ 그러게요 보리차는 좀 아니죠~
쉽게 피로해지기 쉬운 여름철엔 비타민 많은 레몬이 짱이죠ㅎㅎ
June 26th, 2005 at 2시57분
저는 유독 신걸 좋아해요, 특히 레몬이 너무 좋아요 >_<
June 26th, 2005 at 16시31분
아니여요. 저는 녹차에다 레몬을 탔답니다. -ㅅ-
June 26th, 2005 at 18시41분
녹차에 타면 더 나은가요? 맛이 어때요?
June 27th, 2005 at 9시26분
오오오오오오 시원해보여요..ㅡ0ㅡ
June 27th, 2005 at 10시07분
엄마가 신거 많이 먹으면 소화 안 된대요
그래서 많이 먹지 말래요 -_ㅜ
June 27th, 2005 at 15시40분
쇳덩이도 소화시킨다는 나이는 예전에 지났다고 봄-_-
어지간하면 수돗물 그냥 쓰지 말고 생수 사 무라..
(슈퍼가기 귀찮으면 끓이기라도;)
레몬도 적당히만 넣으삼~
June 27th, 2005 at 18시46분
쳇! 나도 녹차에 타면 되자나!!!
님아 나 녹차 사주셈 (~ 0 ~)/~
June 27th, 2005 at 19시20분
땀 삐질삐질 흘리고 젤 좋은건… ㅅ ㅣ~원~한 냉수 한잔 -_-;;
June 27th, 2005 at 19시37분
그 냉수가 수돗물인때는 대박… ㅋㅋ
June 27th, 2005 at 22시10분
읔;;; 시큼한거 되게 좋아하는데;;; 근데 레몬즙은 어떻게 내요?;;;
June 27th, 2005 at 22시22분
손으로 꾸욱… -_-;
June 28th, 2005 at 8시36분
간간하고 짭쪼름한 손 냄새가 나겠군;
June 28th, 2005 at 8시38분
이게 진정한 손맛이오 -_-;
June 10th, 2007 at 9시09분
아아..저도 한시바삐 download를…
1화가 끝인가요?(그렇다면 *화를 안붙였겠죠??)
음.. 영화관을 갈수가 없으니
June 11th, 2007 at 13시43분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뭐 나름 괜찮더구만..
June 11th, 2007 at 19시28분
저도 조만간 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