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DS에 꽂히다
한동안 열심히 하던 Advanced Wars가 난이도 때문에 슬슬 질리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레 격투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러 저래 찾아보던 중 이전부터 들어왔던 ” 블리치 DS”를 시작했다. (실은 직전에 “나루토 닌자 카운슬3″도 해봤지만 나루토는 어드밴처도 아닌 것이 격투도 아닌 것이 너무 애매해서 일단 묻어둔 상태이다.)
NDS의 게임 수가 엄청나게 많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슈팅 게임과 격투 게임은 수가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나루토 시리즈가 김성모 화백 만화 찍어내듯 쩍어내서 여러 개 있기는 하다. 쩝쩝) 그리고 어제 민희씨가 PSP로 철권을 하는 것을 보니 왜 그리 부러운지… 조도한테 다시 PSP를 빌려 달라고 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가졌었지만, 요즘은 구형 NDS조차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만 두기로 했다.
블리치 DS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다. 우선 격투 게임에 소질이 없는 나도 어느 정도 스테이지까지 갈 수 있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을 줘서 좋았고, 콤보를 누르는데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타양한 조작들은 게임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근데 터치 스크린에 뭍은 손 때가 감당이 안 된다. ㅎㅎ
게임에 필 받아서 만화책을 보기로 마음 먹었다. 안 그래도 볼 만화책이 없던 차에 “라르 그라드”까지 실망 시켜서 우울했었는데 잘 됐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흐흐..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마 아직도 그런 자만감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도 말이죠.
그래도 아직 고등학생이니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 좋은 인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스킨이 폐동님댁이었군요..
스킨 깔끔해서 인상에 남았었다는.. ㅎㅎ
저도 찔리는 부분이 많아서 남을 탓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나서 엄청난 자만심에 빠져있을 때의 저와 모습과 그리 다르지 않아 보여 글을 적었습니다.
아마 지금 스스로 쌓은 자신감인지 자만감의 탑이 무너지는 것을 느끼고 있겠조. 하지만 좀 더 바람직한 모습을 갖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실수 또는 잘못을 아직까지 인정하지 않는 그런 모습은 지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인가 해서 보고 왔는데.. 대략-_-
이건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만심 어쩌고보다 훨-씬 더 기본적인(말 곱게 쓰려고 애쓴다) 문제인 듯 한데.
자잘한 이야기는 차치하고서라도, 사람이 소통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온과 오프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을진대
오프에서는 상상도 못할 짓을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서도 그런 행동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뒤늦게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잘못했다가 아님-는 걸 깨닫기 시작했지만 그 사실을 사람들 앞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있다는 사실에 정말…경악.
(이거 무슨 사이버 뭐시기 증후군.. 그런 거 아니야? ;;)
사이버 뭐시기가 뭐신긴지는 몰라도 반응이 수준을 넘었다는 것은 인정.
아크몬드님이 걸어놓으신 트랙백을 한 번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정말 적당한 비유를 한 책이 있더군요, 전에 그 글을 봤다가 잊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제가 받아들이는 이번 상황을 잘 설명한 듯 ㅤㅅㅡㅍ네요
음… 요즘 도통 블로그에 접해보질 못해서 무슨일인가 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개개인의 개념의 차이라생각됩니다. ㅡㅡ;
간혹 개념을 통채로 말아드시는 분들도 있을리라 보네요.
-_- 스킨 보면볼수록 맘에 듭니다.
조그 스킨으로 컨버터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물런 폐인희동이님이 허락하신다면야.. ㅋ ㅑ~~~
그런데 허락하신다고 해도 제가 요즘 일이바빠서 시간이 날런지 ㅠ.ㅠ
이 스킨이 의외로 반응이 좋네요 ^^
스킨으로 컨버팅 하셔도 좋습니다. 근데 좀 꼬여있어서 작업하시다가 절 싫어하시지나 않을지 걱정이네요 ㅋㅋ
저 또한 갓 대학생이 된 터라 아직도 미성숙함을 벗어버리지 못했습니다..
힘의 행사를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현대 사회는 물질 우선, 기술을 중시함으로 인해 점점 사람과의 유대 관계라던지 무엇이 더 소중한지를 안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제 동생도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시험이 중요하고, 공부가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애시당초 학교란 곳에 인격 수양의 장소가 아니던가요? 그리고 일찍 돈 맛과 기술 맛을 알아버렸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는지 생각을 올바로 할 줄 모르는, 어린 학생의 비뚤어진 근성 표현으로 보였습니다. 보아하니 쉽게 되어버린 작금의 웹 플그밍 세계에서 조금 기술 가졌다고 사장이라도 된 듯이 자신의 냄새를 풀풀 풍기고 다니고 있는데, 말은 참 그럴 듯 하게 하더군요. 어디서 그런 것은 배워처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하면 제쪽 말고 다른 데서는 험담을 안하려 했는데, 정말 갈수록 정신 못차리는 태도를 보고 있으니 이거 rss 넷 못지 않게 거하게 집중 포화를 받을 것이란 예감이 팍팍 들고 있습니다. 이미, 내일 되면 알찬 글에 관련 글이 몇 개는 달릴 것이 예상되고 있고 그 때 되면 _공개적으로 매장_ 될 것이란 게 뻔한데도,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그렇게까지 우겨대고 싶을까요.
사탕 받아내지 못해 땅에 주저 앉아 다리 퍼덕이며 떼쓰는 아이에겐 부드러운 말을 해야할 게 아니라, 엉덩이를 때려 줘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교육이죠.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처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온라인이기에, 한 명이 아닌 수없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개적인 회초리를 무자비하게 얻어 맞겠지만요. 참으로 불쌍합니다.
저는 이번 일이 단순한 마녀 사냥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개인을 잡아다가 말 한마디할 기회를 주지 않고 내모는 것도 아니고, 초반에 여러 사람들이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하였슴에도 불구하고, 당장 눈에 안 보이고 길 가다 마주칠 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너무나도 멋대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거나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만, 반대로 같은 이유로 비난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만화책을 3권까지 봤는데, 예전에 보다가 재미없어서 때려친 만화였다. -_-;
역시 이번에도 조금 더 읽고 포기할 듯…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