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낸 아프삼 ㅠ_ㅠ

젠장 그동안 견딜만하게 아파오던 몸살 기운이 드디어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러서 결국 넉다운 됐다. 꿈에서 뱀을 끌어안고 자는 꿈을 꾸질 않나 정신 차려보니 몸이 무쟈게 쑤시는 이래 저래 괴로운 밤을 보냈다.
누구 말대로 죽을듯이 안 아파서 그런지 아직 식욕은 왕성… 몸이 안 좋으면 엄청나게 식욕이 땡겨서 결국 소화불량으로 잠 못들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닌지라 이번에는 먹는 것을 자제하는 중….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약 먹을 수 없어서 전에 사다 둔 인스턴트 죽을 끓여먹고, 점심에는 어저께 해놓은 된장 찌개, 저녁에는 나가기가 귀찮아서 미역국까지… 아픈 와중에도 뭔가 열심히 해먹었네… 약국 가서 몸 살약도 사오고, 인삼 드링크도 사오고, 쌍화탕도 사오고 뭐 이래저래 필요한 건 다 챙겨 와서 먹고 드러누워 있다.
약 기운 때문인지 중간 중간에 졸리긴한데 잤다가는 저녁에 못 잘 것 같아서 참고 있다. 벌써 11시니 이제 슬슬 자 볼까 하다가 그냥 심심해서 탁상에 올려진 약더미를 한번 짝어봤삼… -_-;
제발 오늘 저녁에는 안 아프길… 꿈에 뱀도 안 나오길…









예전에 테터에 기능붙이는 걸로 폐인희동이님 글 많이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잘 지내시는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빨리 건강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빨리 방명록을 만들어야겠네요 ㅎㅎ
컴ⓣing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허~! 빨리 나으셔야지요~~ 약먹고 그런건 푹 자야 빨리 낫는데….땀도 좀 빼고…^^
언능 나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