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 Sync용 추천 사이트 Schedule World

이번 주말쯤에 갑작스레 Google Calendar와 Outlook을 Sync 시키면 굳이 그 무거운 Exchange가 필요없이도 집과 회사에서 일정 및 연락처 등을 동기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토요일 저녁에 갑작스럽게 코딩을 시작해 보았다.

동기화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그리 쉽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Key를 정하는 일. Google Calendar에서 전달하는 Key와 Outlook 자체적인 Key 값이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추가 기능”과 관련된 정보에는 Outlook 뿐 아니라 MS-Office 제품군 전체적인 이야기만 있기 때문에 Outlook의 자료를 읽어오는 부분이라던가 Update하는 부분에 대한 자료는 따로 있었다. 그래서 일단은 손을 놓고 Outlook의 객체 구조에 대해 공부를 좀 하고 다시 손을 대기로 했다.

funambol 그러다가 오늘 Google에서 관련 자료를 찾다가 원하는 기능을 해주는 프로그램과 사이트를 발견했다. (관련 링크)

내가 원했던 단순한 일정 동기화 수준이 아니라 연락처 및 노트 등, Outlook의 모든 항목을 Sync 해주고 핸드폰(물론 미국 한정)으로도 자료를 동기화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 관련 링크(영문)를 참조하세요.

사이트에서 동기화를 위한 Outlook용 AddOn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Outlook과 사이트가 쉽게 동기화 되어 집과 회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

솔직히 웹 서비스의 경우, 영문 페이지에 UI 또한 그다지 편하지 않아서 사용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권할 생각도 없지만 급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강점이긴 하다.

스크린 샷

위와 같이 Sync 버튼 하나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다가 간만에 떠오른 아이템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게 영문이고 특정 사이트에 구속된다는 점을 들어서 끝까지 한 번 만들어볼 생각이다. ㅎㅎ

16 Responses to “Outlook Sync용 추천 사이트 Schedule World”

  1. 1번에 많이 공감합니다..ㅋ
    역시나 자신이 스스로 흥미를 느껴야만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니까요.
    처음엔 의욕을 갖고 하다가 나중에 어영부영 될 수도 있는 일이니 억지로 시킬 수는 없겠죠.

  2. To.아크몬드
    항상 당사자가 문제인 것이조. 당사자가 흥미가 없다면 블로그뿐 아니라 그 어떤 좋은 것이라도 사용하지 않게 될테니까요.

  3. 블루문 님의 글은 이론적인 가이드라인이고, 폐인 희동이님의 글은 현실적인 지적요소로군요. ㅎㅎ 그럼 이젠 그것을 해결할 솔루션만 누가 기술해주면 좋을텐데요….^^;

  4. To.젯털
    누구나 알고있는 얘기지만, 나름대로 일상적인 예(?)를 한번 들어봤을 뿐입니다. 어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그만큼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길게 얘기했을 뿐인데… 누구 해결책을 아는 사람 없나요? ㅋㅋ

  5. 확실히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다면 블로그 보다는 싸이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6.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한 것 이겠지요.
    아이들도 블로그를 보면서 먼가 ‘나도 하고 싶다’ 라는 동기가 생겨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7. To.Nairrti
    싸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컨텐츠의 소비쪽 성향이 강해서 블로그 사용을 통한 효과 같은 것을 기대하기가 힘듯것 같은데요?
    To.하늘이
    역시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한데 솔직히 아직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동생한테도 블로그를 해보라고 권하지 않고 있답니다.

  8. 블로그의 주류적(?) 글감이, 보통, 컴퓨터(그것도 전문적인), 정치, 사회 이런것이다 보니, 어렵게 느끼는 그런 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하하..]

  9. To.Zepie
    저도 그 부분에 대해 쓸려고 했었는데 까먹은 거두 있고, 나중에 기억 났는데 워낙 장황한 글이라 어디에 넣을지 몰라서 그냥 뺐습니다만, 지적하신 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왠지 자기만 삐딱선 탔다고 생각하면 곧장 포기하게 되겠지요. 왠지 혼자 오답 쓰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까요…

    그 점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희동이님 글에 공감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관심을 지속적으로 쏟아낼 끈기가 부족하고.. 끊임없이 고치고 지적해주면서 자라나야 할 그들에게 ‘자유’라는 명목으로 비틀어진 사고를 형성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To.떡이떡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기 보다는, 옆에 앉아 있는 동생놈과 동생 친구들을 보면서 느낀 점을 그냥 한번 적어본 것 뿐입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어요. 정말 코멘트 달려다가 길어진 것 뿐인데… ㅋㅋ

  12. 이슈가 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다음 블로그를 활용한 수업을 기획단계에서 잠시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지난해에 처음 아이들과 블로그로 하는 학습을 기획해서 자신의 꿈(장래희망)을 인터넷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물을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지난해의 활동중 문제되는 부분이 바로 위에서 지적해 주신 부분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창작이 아닌 여기저기 모아온 내용으로 꾸려가는 것.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이 없으면 금방 시들해진다는 것.
    하지만 그런 것들이 바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발달단계가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고요. 어른들의 블로그 역시 꾸준히 운영해가는 사람이 드물듯 아이들의 블로그도 그러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는 꺼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에 대한 느낌을,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을..그런 과정중의 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한 효과를 바란다면, 먼저 아이들을 지도해 줄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서는 정식으로 시도되지 않는 방법을 시험하고 있는 제게 가장 와 닿는 부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런 시도를 해 가면서 다른 선생님들 또는 학부모들이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일반화할 수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너무 뻔한 길이 꽉 들어차 있어서 다른 길로 벗어나기 어렵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저도 블로그 학습의 기획단계에서 흐지부지…그래서 그 대안으로 여름방학 과제로 블로그를 통한 개인 연구과제 하나만 내 주려고 합니다.
    지도는 방학중이라 면대면이 어렵기 때문에 학급홈페이지와 메신저 등을 활용해 보려고 하고요..

  13. 이슈가 된지 시간이 좀 지났다고 해서 관심이 없어져서는 안되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되는 내용인것 같네요. 저는 언제쯤 찾아오실라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건 좀 오바고 언젠가는 한번 찾아오시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솔직히 어른들도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정말 자신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금별 선생님의 아이들이 블로그를 만든것들을 둘러보면서 아~ 직접 노력하고 있는 분도 계셨구나 하고 놀랐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금별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기존의 틀에 박힌 교육 방식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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