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와 AceKard
조도에게 NDS를 중고로 구입하면서 주문한 AceKard와 메모리 카드가 도착해서 잘(?) 쓰고 있다.
AceKard가 무엇이냐면 Doctor 또는 의사 기기라고 불리우는 롬을 실행할 수 있는 카드라고 할 수 있겠다.
판매사에서는 그저 음악 파일과 동영상을 플레이할 수 있는 용도이며 불법적으로 롬을 실행해서는 안 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설마 사람들이 이 카드를 왜 사는지 모르고 팔고 있을까? -_-;
컴터하는 사람인데, “설마 닥터 사용법이 뭐 복잡한게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주문을 했는데, 역시 이런 기기는 특성을 타는 부분도 많고 생각보다 복잡한 요소가 많았다.
일단 AceKard와 메모리 카드가 도착해서 포맷을 하고, (SFC 에뮬에서 하듯)롬을 압축된 상태로 NDS에 넣고 실행을 했는데, 올바르지 않은 SD카드라는 에러 메시지가 떴다. 그래서 기계가 잘못된 줄 알고 판매자 게시판에 불량인지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역시 모르고 사면 안 되는 것이었다.
사고 나서 필요한 작업
- AkManager를 이용하여, 메모리 카드를 포맷한다.
자체 포맷이기 때문에, 파일 탐색기에서는 읽을 수 없는 디스크로 표시된다.
그리고, PDA나 카메라에서 같이 쓸 수 없다. - Akmenu를 메모리 카드에 복사해야 실행이 가능하다.
AceKard를 사용하기 위한 Graphic-shell 이상의 기능을 하는 듯하다.
참고 사항
- 메모리 카드(T-Flash)는 Kingstone 1GB (Japan)을 써야 속도 저하가 없다.
타 메모리 카드의 경우 몇몇 롬의 실행 속도가 저하되어 게임 진행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 AkMenu를 업그레이드 하면 세이브 파일이 날아갈 수 있다.
버전업 하기 전에 세이브 파일의 백업이 중요하다. - 메모리 카드에 있는 파일을 삭제하면 <<Free Space>>라는 빈 공간이 군데 군데 생긴다.
포맷을 하거나 다른 파일로 메꾸기 전까지는 그대로 남는다. - 유사 닥터들과 달리 폴더를 지원하지 않는다.(작성일 기준)
mp3나 동영상을 사용하게 될 경우 불편하겠지만, 게임만 한다면 불편함이 없다.
위 내용을 터득하는데 며칠 걸렸다. GBA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약점이긴 한데 아직까지 GBA 게임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무시할 수 있었고, 대신 다른 닥터들에 비해 실행 시간이 길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들고 다니는 기기의 사용 시간이 2시간 반이라면 너무 짧지 않을까? ^^;
그리고 자료를 뒤지다보니 R4라는 것이 있던데 이게 더 나았나 싶기도 한데 이미 사버렸으니 큰 관심은 두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며칠 전 닌텐도 코리아에서 정식 NDSL이 나오면서 일제히 단속이 뜨기 시작했나 보다. 그동안 열심히 닥터를 판매하던 사이트들이 일제히 문을 닫아 버렸다. 한동안 롬과 닥터는 잠잠할 듯…









솔직히 지금은 거의 버려져있다는 느낌이죠 피플링;
와니 //
시도는 좋았는데 뭔가가 빠져있고 정리가 안된다는 게 문제인것 같은데 그 뭔가가 무엇일런지 모르겠네요.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