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Bowl 보고 잡다….
종종 하는 말이지만, 역시 인기없는 운동 경기를 즐기는 일은 쉽지 않다.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월드컵을 제외하면 단일 경기 중 가장 시청자가 많다는 슈퍼볼이지만, 근처에 보는 사람도 없고 대신 “넌 룰 알고 보냐?”라는 식의 질문 밖에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솔직히 잘 모른다.
룰을 정확히는 몰라도 매년 조금씩이나마 보다 보니 대충 다음 공격 때 뭘 할려는지는 알 수 있게 되었다. 처음 NFL을 본 것이 대학 다니던 96년 쯤 되니 생각보다는 오래 봤네… (알고 본 것은 아니지만… ㅋㅋ)
슈퍼볼 홈페이지에는 Countdown To Super Sunday라면서 몇 시간이 남았는지 타이머가 돌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어느 케이블 티비에서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결승전인 슈퍼볼 외의 NFL 경기를 보여주기 시작한지도 몇 년 안되는 것 같다.)
한동안 관심을 끊고 있었더니 올해는 “인디애나 폴리스”와 “시카고 베어스”가 올라왔구만. 미국 저녁 시간에 하다보니 휴가를 쓰지 않고서는 실황을 보긴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웹 폴더에 슈퍼볼 동영상이 올라올 가능성은 엄청나게 낮고… ㅠ_ㅠ 내일 아침에 하는 줄 알았으면 내일 휴가 쓴다고 그럴껄…
이럴 때마다 PVR이 갖고 싶다. 그렇긴 한데 일 년에 몇 번 녹화할 일이 없어서리…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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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st, 2005 at 16시20분
ㅎㅎ..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자각을 안하고 사는지라.
February 21st, 2005 at 16시55분
12시에는 자자… 참 실천하기 어려운 과제죠..^^;;근데 폐인희동이님은 직업상 어쩔 수 없지 않나요?ㅎㅎ
February 21st, 2005 at 17시25분
제가 보기엔 두분다 제 라이벌 같은데요? 크크
February 5th, 2007 at 8시52분
6:7… 이제 출근인가…. ㅠ_ㅠ
February 5th, 2007 at 8시55분
10분만에 3개의 터치다운… 그 어느 해보다 화끈하다!
덕분에 아직도 출근 못하고… ㅠ_ㅠ
February 5th, 2007 at 11시18분
슈퍼볼 땜에 휴가를 생각할 정도로 미식축구를 좋아하는지 몰랐네..
February 5th, 2007 at 12시50분
그 정도로 좋아한다기 보다 워낙 구경하기 힘들어서 글치… ^^
February 5th, 2007 at 12시51분
결국 올해는 인디애나의 승리!
February 5th, 2007 at 18시44분
중학교때 교기가 럭비 그래서 난 럭비 비슷한건 다 싫어해~~~
February 5th, 2007 at 19시27분
나름 아픔이 있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