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i에 대한 첫 인상

모토로이

“구리다.”라는 것이 첫 인상이다. 특히 무미건조한 초록색 바탕화면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바탕 화면과 폰트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웹 개발을 하다보면 화면 구성 요소에 대한 초안이 나오고 이를 토대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후 약속된 내용에 의해 디자인을 입히게 되는데, 디자인을 입히기 전과 후의 모습은 큰 차이를 보인다. 이래서 돈 주고 디자이너를 쓰는구나 싶을 정도로…

모토로이의 첫 모습은 마치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개발 모델과 같은 느낌이다. 모토로이의 성격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바탕화면이나 좀 더 예쁜 아이콘을 이용했더라면 이렇게 딱딱하고 촌스럽다는 첫 느낌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출시 이후 고객들이 바탕화면을 깔고 들고 다니는 모토로이를 실제로 본다면 이보다 훨씬 예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보유할 휴대폰이 처음부터 예쁘다면 좀 더 큰 구매욕구를 끌어낼 수 있을텐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그리고, 화면 색상 선택 등을 보면 모토로라는 한국화에 감을 못 잡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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