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불안…

개발팀에서 기획팀으로 온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하는 일 자체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기획자의 일과는 좀 달라 스스로를 기획자라 부르지 못하고 있다. 개발팀과 기획자들 사이에 있는 기획하는 개발자 정도?
그 전 해에는 수로 수시 업무를 하면서 코딩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 2년 넘게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개발 업무를 한 적이 없다.
현재 하는 업무가 만만하지는 않지만 성격에 맞는 것 같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나중에 조직이 변경되면 이 업무를 그만두고 다시 개발자로 돌아갔을 때 충격이 두렵기도 하고, 어느 분처럼 아예 기획자로 바뀔까봐 걱정도 든다(괜한 고민일지도…).
무엇보다 이 회사를 그만두고 나갔을 때, 밖에서 바라보는 내 모습이 좀 어정쩡하지 않을까봐 걱정이다.
학생 시절에는 선생님도 있고 시험을 봐서 내 능력을 수치화 할 수 있어서 편했는데, 사회에 나오니 선택도 여러가지이고, 판단 기준도 여러가지이다 보니 혼란스럽기만 하다. ㅎㅎ









코딩이야 있는 실력이 어디가남.. 기획도 잘 할꺼 같구만.. 업무 바뀌고 나면 불안한거야 당연한것이니 이겨 내는 수 밖에.. ^^
무엇을 하던지 살아가면서 계속 고민하는 것을 하고 있구먼.
나같은 경우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선택을 하고 있네.
아직 젊어서 그런지 수입이 팍팍늘어나는 그런 쪽이 아니더라도 마음은 편하네..ㅡ,.ㅡ;;;
역시 형님들 밖에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