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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파트 회식

January 12th, 2007 | No Comments | Posted in 다이어리

지난 달에 회식을 안 했기 때문에, 간만의 파트 회식이었다. 물론 연말에 실 회식이 있었지만, 파트까리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지난 직장과는 달리 정말 모범생 분위기라고나 할까? 약간 일찍 퇴근해서 크라제 버거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메가박스에 가서 “에라곤”을 봤다.

현대백화점 근처에 있는 크라제 버거는 코엑스 안에 있는 지점과 달리 줄을 서지 않아도 되서 참 좋았다. 그렇다고 맛이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으니까…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크라제 버거는 너무 비싸다. 햄버거 하나에 7천원을 넘기다니… 고기가 2장짜리인 메가바이트와 더블 뭔가를 먹었는데 너무 높게 쌓아서 결국 스테이크에 빵을 얹은 것처럼 칼로 썰어 먹었다. 고상하게 먹는 것이랑 아직 거리가 멀다. ㅎㅎ

Free Image Hosting at www.ImageShack.us식사 후 바로 코엑스로 가서 애라곤을 봤다. 판타지 영화라고 해서 기대를 좀 하긴 했으나, 한 쪽에서는 15세 관람가 수준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너무 큰 기대는 안 했다.

일단 시작해서 알마 안되 잤다. -_-; 일단 저녁 먹고 자는 시간이었던 요인도 있지만(난 보통 식사 후에는 잔다. -_-;) 상당히 무난한 스토리 탓도 크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무난한 스토리 전개와 무난한 씬들로 도배되어 있어서 크게 탓할만한 부분은 없다. 그러나 Impact도 없다. 그나마 공중에서 흑마법사와 싸우는 장면이 볼만한데 이미 “반지의 제왕” 이후 판타지 영화의 전투 씬은 너무 스펙타클 해져서 정말 아이들 수준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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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음 편을 예고하듯이 끝이 나는데, 혹시 2탄도 나올까 의문스러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해리 포터” 같은 시리즈물로 자리잡을지도 모르니 더 이상 험한 얘기는 그만~ ㅋㅋ

시작하자마자 잤지만, 그래도 전투 씬은 다 봤기 때문에 다 본 것이라고 주장할테닷! ㅋㅋ

* 네이버 검색해보니 크라제 버거가 국내 브랜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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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sponses to “간만의 파트 회식”

  1. outsider Says:

    오호~반가운분 만났네요…저도 공군본부에서 사병으로 근무했었는데요. 저는 496기입니다.
    그쵸, 공군본부에서 근무하면 회사 분위기가 나죠. 직장경력에 넣어줘야 되는거 아닌지 몰라요^^.

  2. outsider Says:

    저는 제대하고 나서 ‘주임상사’님이 원사로 진급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대근처 아파트를 꽃바구니들고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3. 폐인희동이 Says:

    오홋! 형님
    전 532기예요 ^^;

    우리 선임하사 벌써 원사 달았으려나? 솔직히 30즈음에 상사달았으면 상당히 빠른 편이었는데, 우리 이 상사님 보구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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