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Tag, Tag 그래도 Category는 있어야지…
평소에 자주 찾아가는 사이트 중 하나가 마이폴더넷(http://www.myfolder.net/)이다. 개편된지는 좀 지났지만 평소에 특정 프로그램만 찾았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을 하다가 이번에 PC를 재설치 하면서 공개 프로그램들을 찾다보니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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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SnagIt과 같은 캡춰 프로그램을 찾는데, 예전에는 다단계를 Category가 있어서 원하는 수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었는데, 좌측 화면과 같이 첫화면에서는 기본적인 카테고리들만 표시되고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2~3단계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획일화 되어 있다는 혹평을 받고 있지만 이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편안함은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 Web 2.0이니 뭐니 하면서 Tag라는 용어가 익숙해져서 그런지 마이폴더넷은 기존의 분류 체계를 버리고 Tag로 대체하여 우측 화면과 같이 가장 많이 쓰이는 Tag를 리스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자주 쓰이는 Tag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10개를 비슷한 내용들로 채워버렸기 때문에 자주 올라오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다른 항목들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래픽과 관련한 것들이 과연 Capture 프로그램들만 있는가? 우측 화면에서는 10개 항목 중 5개를 화면 캡춰 프로그램이 차지 하고 있어 유용한 다른 항목들을 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 블로그를 봐도 그렇지만, Tag가 도입되면 기존의 Category는 의미가 많이 퇴색될 것이라고 믿었었는데 과연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Tag의 도입이 무조건 좋거나 나쁘지는 않지만 자료실처럼 Category가 Tag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사이트 성격에 맞는지 곰곰히 고민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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