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공짜폰이?
그저께 은행에서 차례를 기다리면서 졸고 있었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SKT에서 무슨 설문 조사를 한댄다. 평소 같으면 귀찮아서 “다음에 합시다~” 그럴텐데 시간도 많이 남아서 착한 어린이 모드로 성실하게 답변을 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설문 응답자 중에서 추첨해서 핸드폰을 공짜로 준다고 했었다. 평생에 그런 적이 없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전화가 와서 SKT로 옮기면 핸드폰을 공짜로 준댄다. 대신 가입비는 내가 5개월 분납하라고 하더라.
MP3도 되고 뭐 이래저래 괜찮은 폰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너무 당황해서 모델명을 물어보고 나중에 연락을 준다고 했다. 모델명이 SD 910이라고 하길래 당장 세티즌에 달려가서 어떤지 평을 확인해봤더니 평가가 너무 안 좋다. -_-; 리픙 중 가장 충격적인 것들은 “저 5만원에 싸게 샀어요~”, “외장 메모리가 지원이 안 되서 mp3 43메가 밖에 안되요 ㅠ_ㅠ”
됐다. 내 인생에 공짜운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을 뿐이다. 차라리 싼 핸드폰을 알아보지 내 인생에 공짜는 무슨… 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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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5th, 2004 at 1시38분
쳇…ㅜㅡ);;
December 25th, 2004 at 1시42분
골빈해커님 // ^^;
December 29th, 2004 at 10시09분
네 번째 크리스마스만에 처음으로 희동군한테 선물받다!!! (이제 희동군도 ‘대부분의’ 남자~! ㅋㅋㅋ)
고마워~ ^ - ^)/
(참 근데 노호혼은 아직 소리를 못들어봤어..건전지도 잘못 샀던데다가 자체를 집에 두고 온;)
October 21st, 2006 at 14시47분
ㅎㅎ 요즘 019로 번호 이동하면 삼성 울트라슬림인가 5만원이던데.. 016으로 이동 하면 삼성 PDA폰 4500 44마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