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StartPage 서비스를 하고 싶다.

앞서 쓴 글처럼 기업용 EP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현재 StartPage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위해 현재 작업 중인 솔루션을 이용해서 StartPage 서비스를 하고 싶다.

솔직히 평가하자면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UI도 투박하고 사용상의 제약들도 많고, 불편한 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베타 수준도 아닌 알파 수준으로 받아들여 주고 가능성을 봐준다면 확장성이나 기타 서비스 추가를 생각하면 희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12일에 있을 사용자 컨퍼런스에 현재 만들고 있는 제품에 대해 1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 현재 형태의 EP라면 그 어떤 제품들도 담당자들에게 큰 유혹이 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뭔가 임펙트가 될만한 부분을 찾아야 하는데, StartPage를 포함해 내.외부 포탈을 운영하는 모습이 가장 큰 임팩트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MS에서 Live.com용 가젯(=포틀릿) 응모전을 한다고, 개발 가이드를 포함한 사이트를 참고하라고 메일이 왔다. 예쁜 걸로 치면 솔직히 국내 사이트들이나 netvibes.com 같은 사이트들에 비해 밀리지만, MS 특유의 강력한 개발자 지원과 잘 만들어진 개발 가이드 및 API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강력한 API는 그만큼 해줘야 하는 부분도 많아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netvibes.com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스펙을 포함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netvibes.com의 선택이 더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제품 시연이 끝나고 사이트 구축팀장이 포틀릿 만드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냐는 것이었다. 이전에 구축했던 사이트가 플럼트리라는 외산 제품을 쓴 것이었는데, 자체 프레임웍에 맞춰서 개발하느라 고생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MS의 접근 방식도 얻는 점이 많지만 만들기 힘들다는 것은 해당 제품에 대한 개발자 Pool이 넓지 않기 때문에 개발되는 포틀릿의 수도 그만큼 적어지고 그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기대하는 사용자들을 충족시키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 잘 되어야 할텐데… ㅎㅎ

8 Responses to “어서 StartPage 서비스를 하고 싶다.”

  1. 일단 도장찍구요…그런데 키보드 저런식으로 나눠진디자인 예전에 제가 함 써보려고 했는데요…오히려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2.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익숙한 것 말구 편안함? 물론 개인차이는 있지만 솔직히 제 주위사람들 거의 다 싫어합니다.ㅋㅋ

  3. ms내추랄 키보드는 스타하기에는 너무 않좋아요^^;; 친구집에서 한번 써봤는데 단축키로 건물짓기가 영~~ ^^;;;

  4. 오옷!! 키보드…
    제 키보드랑…. 색깔만 똑같습니다.. –;
    8천5백원짜리..

  5. 깡패화가//
    역시 스타하기에는 만원짜리 기본형이 최고인거 같아요 ^^;

    7828//
    지금 제가 쓰는 것두 색깔은 같습니다. 가격을 모르겠구 회사 창립 이래로 계속 이어져오는 전통있는 키보드 -_-;

  6. 깡패화가님~~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저는 내츄럴 키보드로 프로토스를 하면 뇌출혈을 일으켜서 뇌출혈 키보드라고도 불리우는 얘기와는 무관하게 아주 잘 하고 있사옵니다! 통촉하여주시옵소서!
    .
    .
    .. 뭐, 승률은 별로지만요. 하하. 실은 저도 고생 제법 했었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일반 자판에서 더 단축키 실수를 많이 하지요.

  7. 입력 로직 출력 이라니.. 입력 버튼 로직 출력 이렇게하지..ㅎㅎ 그럼 개그라도 됐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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