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에 만족 중

WordPress를 처음 접한 게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그 당시에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그다지 이름이 많지 않았던 때였다. 물론 한국어 버전을 구하기도 어려웠다. (어쩌면 있었는데 못 찾았을 수도 있슴)

그래도 나름대로 선구자인척 하면서 당시 가장 많이 쓰고 있었던 태터툴즈와의 비교까지 해놓았었다. 물론 지금보면 스스로에게 반박할 말들이 많다. 물론 당시에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었고 한참이 지나서야 곰님 같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한글화도 되고 기타 여러 한국화(날짜 문제, euc-KR의 rss 등)가 되어서 당시에 지적했던 여러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도를 높게 생각했던 스킨(물론 개인적인 배점 기준. ㅋㅋ) 제작에서도 지금은 WordPress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대개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직도 태터에 더 높은 점수를 주지만 말이다. 앞서 웹 컨텐츠 표준 작업이 너무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고려를 더 많이한 WordPress에 맘이 기울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점은 태터툴즈에 비해 강력한 플러그인 기능이 상당히 맘에 든다.

스스로 블로그툴을 만들어볼까 고민을 많이 했던 이유는 기존의 툴들을 가지고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인데, WordPress의 플러그인 기능을 이용한다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상당히 들떠 있다. 시간이 난다면 여러 가지 플러그인을 제작해 볼 생각이다. ^^ 지금 사용하고 있는 테마를 처음 봤을 때는 그저 깔끔해보인다는 느낌정도였고, 기본에 보던 스킨들과 차이가 있어서 사용하기로 했다. (물론 손을 본다면 태터툴즈로도 구현이 가능할 것이다.)

설치를 하면서 깔게된 강력한 기능의 여러 플러그인들을 보면서 "아~ 현명한 선택이었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Flickr와의 연결을 비롯해 Tag, 그리고 Flickr에서 WordPress에 직접 블로깅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등은 나를 더욱 빠져들게 하고 있다. 그리고 하는 일이 코딩인지라 코딩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플러그인을 통해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은 나를 흥분 시킨다…ㅋㅋ

6 Responses to “워드프레스에 만족 중”

  1. 아. 이사오셨군요! 워드프레스.. 요즘 많은 분들이 이쪽으로 옮기시던데… 괜시리 태터보다 어려울 것(?) 같아서 컴맹인 저는 손도 못대겠어요;; 이곳 역시 자주 오겠습니다^^

  2. 이미 이사를 하셨더군요. RSS를 가져가려고했더니 태터에선 아직 UTF-8인지를 지원하지 않는다고해서 일단 주소링크만 해두었습니다. 지난번 포토모자이크 해주신것 슬슬 작업할때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준비중입니다.되는대로 포스트로 하나 올려야지요. 건강하시지요?

  3. 농우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많이 바쁘네요. 근데 바쁘니까 더 놀고 싶다는… ㅎㅎ 농우님도 건강하세요~

  4. 원씨//솔직히 “한국화”가 잘 되어 있는 태터툴즈에 비해 손 봐줘야할 부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아주 매력 있습니다. 정작 블로깅은 안하고 툴 고치는데 전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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